여기와서 느낀점

명석한 소크라테스*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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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여기나 카페에 ~~대학원 될까요?
이런글을 올려봤자 아무런 소용도 없다.
실제로 여기에 내 성적과 대외활동 적은걸 올렸더니
조롱가득한 댓글로 자존감만 갉아먹었다.

하지만 어떤 분이 댓글로 "그냥 교수님께 메일이라도
보내보세요. 입학은 교수님이 판단합니다. "라고 적어주셨고 용기를 얻어 cv와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를 원하는 분야에 교수님께 메일로 전해드렸다.

몇일 뒤 교수님께 한번 만나보자는 연락이 왔고,
"학점이 왜이렇게 낮냐"와 같은 질타가 이어졌지만
"그래도 3-4학년 성적은 좋네, 상도 많이타고 잘할 자신 있어? 근데, 내가 널 뽑아주진 못해 너가 서류통과만 하고 전공면접 통과하면 다시 메일보내줘." 라고 하고 면담은 끝났습니다.

서류 통과, 전공 시험 만점을 받고 교수님께 다시 갔고
교수님은 수고했다면서 바로 지도확인서 싸인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열심히 랩실에서 잘 적응하고 있고
훌륭한 교수님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만역 여러분이 진정으로 그 연구실에 들어가고싶다면,
여기에 물어보지말고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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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1.05.02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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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쇼펜하우어*

2021.05.02

난 여기와서 기본적으로 여긴 학벌에 대한 열등감 및 알수없는 우월감이 좀 깔려있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 교수가 되려는 목표라면, 어디 대학원에 있느냐가 그다지 자기의 앞길을 책임져주지 못하는데 자기가 어떤 대학원에 속한다는 이유로 다른데 속한 사람들을 깔보는 사람이 넘 많아 보임. 난 순수이학쪽이라 우리과에 교수되고 싶어한 박사가 드글 거렸는데 (취업 시장이 없다시피하니), 내 분야에 한해서 S랑 KY대 출신박사 중 2% 정도만 학계에 감. 내 생각엔 좋은학교에 있는게 임용 가능성을 그렇게 높여주는것도 아니고, 걍 S대 같은 학교에 진짜 잘난 사람이 많아서 임용비율이 높은거라 생각함. 근데 대다수 보통의 학생들은 어디에 있든지 그렇게 특출나지 않았는데, 내가 그 2% 잘난 사람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이상한 우월감에 딴 학교 까는거 보면 웃긴거 같아.

2021.05.02

여기 커트적는거 후려치기가 심하지... 특정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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