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승인을 하셨고 언제 보자고 답장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뵙겠다고 메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이 난 겁니다.
'그 시간에 대면 강의가 있었구나'
그래서 바로 다시 메일을 보내드리면서 제 시간표도 보내드렸고, 강의 때문에 미루고 싶은데 다시 편하신 시간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갑자기 든 생각이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컨택 시간이 있다면 강의 시간을 강의하시는 교수님께 말씀드려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예의인 건가...'
싶은 겁니다.
어떤 게 더 먼저려나요?
강의 시간 vs 컨택 시간
왜 저지르기 전에는 생각이 계속 안나다가 꼭 저질러 놓고나서야 생각이 나는걸까요...
조급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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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1.04.30
이미 다 끝난거 아닌가요? 엎질러진 물인데 생각해서 뭐해요... 대면 수업을 까먹은건 사소한 일이긴 한데 이런 시간약속은 정말 중요하니까 앞으로 조심하시면 되죠
2021.04.30
대댓글 3개
2021.04.30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