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어차피 아이비리그가 허울만 대단하지 교육적으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솔직히 연구물 자체도 한숨 나올때가 많고.. 빅 랩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많은 PI가 연구자로서는 인정받았을지언정 갑질과 착취에 익숙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살아남는 환경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라면 일단 오퍼는 받아놓고 눈치보길 추천합니다. 벌써 쳐낼 이유는 없어요.
SoP에 언급 안 한 아이비리그 굇수 교수님께 인터뷰 요청이 왔습니다.
5 - ㄴ 서울대가 원탑이 아니면 뭐 설포카가 동일하다고 생각함? 니 동의는 전혀 중요하지않음 ㅋ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9 - 서울대는 서울이고 카이스트는 대전에 있는게 팩트인데 뭔 만약?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5 - 오일러 얘는 서울대 열등감이 심각하네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5 - 걍 위치차이임. 학교혜택보고 가셈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4 - 취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 붙은 것도 있고 “연구분야가 직무와 완전하게 일치하는 공채가 별로 없었다”가 주요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22 - 왜케 박사과정 하라고 조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는데 .. 취업이 목표면 박사하면 문이 더 좁아지지 않나요? 박사는 분야가 더 specific해지니까 .. 저는 학자가 꿈이라 박사를 했지만 인더스트리쪽은 전혀 몰라서 의아하네요 ..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15 - 박사취득 시 얻는 것들과 하지 않았을 때 얻는 것들은
그 누구도 비교하지 못합니다.
객관적인 면이 있어도 거의 주관적인 동기부여로 시작하거든요.
경제적인 문제, 취업의 문제 등 문제가 안될 수도 혹은 무난할 수도,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님께서 망설인다는 건 연구에 대한 열정이 타 요소들을 억누를 정도로 지금은 크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박사는 정말 객관적이고 냉정한 사람들이지만,
막상 시작하는 동기부여는 어린애나 다를 것 없습니다.
공부좋아해서 아는게 행복해서 세상에 기여하고 싶어서
적어도 제 주변은 그렇습니다.
박사할 정도로의 동기부여를 다시 생각해보심이?
박사하면 얻는게 큰가요
9 - 발표자료 100개 이상 만들어봤고 교수님 발표자료에 본인 이름 넣을 생각을 감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그게 당신거라고 생각하는게 참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르네. 본인이 그렇게 나서고 싶으면 학위부터 따고 해라.
단순히 외부 강연이 아니고 연구실 홍보, 사업체 협력, 과제수주 등 모든게 연결되어 있다.
다 모두를 위한 거임 뭐 교수도 푼돈 조금 받긴 하겠지만 진짜 푼돈이지 ㅋㅋㅋㅋ
교수님 심부름 관련한 푸념글...입니다
14 - 다 키워주고 하고 싶은거 하게 해뒀는데 다른곳 간다네 참 배은망덕하다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15 - 근데 보통 그런 애들이 잘나감 ㅋㅋ 물론 잘나가다가 아무리 조심해도 훅꺾이지만.
억울하면 앞에서 주장하고 싸워서 자기 것 챙겨야함. 가만있으면 가마니임.
내가 경험한 개노답 공동연구자
5 - 연구주제 자율성 보장, 실적만 내면 존중받는 환경에서 4년 간 지원 받아 놓고 이제 와서 연구주제 불일치, 분위기, 취업 운운하며 옮기고 싶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다.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11 - 그냥 지가 열심히 안해서 실적없는거 아닌가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7
인기랩 간다고 망고땡 아니야
2021.01.09

대학원생 실적 없으면 교수 제대로 못 고른 니 탓 이지랄하는어린애들 많은데
뭐 학부생들이야, 모든게 노력과 능력으로 결정된다고 믿고 싶겠지만, 현실은 생각이랑 다름.
어느 정도까지는 노력+능력으로 성과가 결정되지만, 어떤 임계점이 넘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게 되고 이것을 느끼는건 직접 대학원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안 해보면 알기가 힘들다.
대학원에서 일하는건 사실 일종의 사회랑 같아서,
많은 우연적인 요소들에 의해서 결과가 영향을 받음. 여기에 실력은 디폴트고.
우연적인 요소들은, 분야의 흥망성쇠, 랩 구성원의 변화, 연구비 플로우, 교수의 time dependent 등등 여러가지가 있음.
예를들어 인기랩인데 5-6명에서 20명으로 폭팔적으로 인원수 늘면, 걔들이 다 예전 처럼 지도받을거 같지?
졸업하고 임용시장 뛰어들면 그건 그 나름데로 카오스고.
교수임용을 괜히 주차장 주차에 비유하는게 아님.
'그래도 될놈은 된다'
이런사람들은 운,타이밍 좀만 더 맞았으면 더 어린 나이에 더 잘될 사람들이었음.
결론은,
탑급 실적없이 졸업해도 그 졸업장으로 부터 어떤 실용적인 이득(군 문제 ,취업,학벌,이민,연봉 등등) 있을 때 도전해라. 이러면 잘 안풀려도 얻는게 있으니까 인생은 여전히 우상향 된다.
정신적인 가치에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크다. 풍파를 몇 번 겪다 보면 대학원 초기에 무슨 초심이었는지 어짜피 기억도 안 난다.
기억 또 기억, 내가 학위하며 항상 생각했던 글귀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이게 존나 잘 들어맞는게 대학원임.
말투가 좀 싸가지가 없어 보이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됬으니까 미안하고,
어짜피 이 사이트 잘 들어오지도 않고 댓글 안 읽을거니까 꼰대같다고 댓글에 핏대 세우지 말기. 니 에너지만 낭비.
대학원생은 왜 돈에 대해 초연해야함? 명예의전당 196 92 45425-
104 35 69621
미국빅테크 vs 인서울교수 명예의전당 22 84 38271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39 -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38 -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10 - 교수님 심부름 관련한 푸념글...입니다
10 - 박사하면 얻는게 큰가요
23 - 올해 전북대 학부 입학했습니다
6 - 일본대학교수들 의 무능력함(인문사회과학)
6 - 유학은 무조건 미귝인가요?
6 - Skp 아니면 굳이 타대학원 가는거 비추천하시나요?
6 - 학회 참여 후 늦은 귀국
22 - 대학원 동기 극혐증상
9 - 중앙대는 왜 고평가 받는거임?
12 - 대학 진로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SoP에 언급 안 한 아이비리그 굇수 교수님께 인터뷰 요청이 왔습니다.
10 -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39 -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38 -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10 - 교수님 심부름 관련한 푸념글...입니다
10 - 박사하면 얻는게 큰가요
23 - 일본대학교수들 의 무능력함(인문사회과학)
6 - 유학은 무조건 미귝인가요?
6 - Skp 아니면 굳이 타대학원 가는거 비추천하시나요?
6 - 학회 참여 후 늦은 귀국
22 - 대학원 동기 극혐증상
9 - 중앙대는 왜 고평가 받는거임?
12 - 대학 진로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8

2021.01.09
2021.01.09
2021.01.09
2021.01.09
2021.01.09
2021.01.09
2021.01.09
2021.01.09
2021.01.10
2021.01.10
2021.01.12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