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성대 한양대 지스트 유니스트 학부 붙었습니다.

2020.12.29

23

12594

커뮤니티를 눈팅하다보니..제 고민도 해결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성대 한양대는 건설환경공학부이고요.
고등학교 다닐 때는 환경공학쪽으로 생기부가 맞춰져 있어서 성한은 그렇게 넣었고,
지스트 유니스트는 그냥 학교장 추천이랑 일반으로 넣어서 붙었습니다.
잘 몰라서 처음에는 건설환경 넣은 거였는데 취직이 잘 안 된다는 얘기가 많아서요.
성한이 어른들도 더 유명하니까 선호해서 저도 처음에는 성한 중에 고민했는데,,
지유는 학과 선택이 자유롭다 그래서 좀 끌리네요 고민이네요 게다가 환경이 취직이 안 된다하니 취직 잘 되는 에너지화학이나 물리광학 신소재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 4시까지 등록해야되는데 아직도 갈팡질팡 못 정했습니다.
지스트가 유니스트보다 좀더 높다고는 하는데, 막상 김박사넷 교수평가 같은 거 좀 보면
유니가 더 젊은 교수들이 많고 지스트는 막 부려먹는다는 얘기를 봐서 지유 중에도 고민됩니다..
횡설수설하게 됐는데, 경험이 많은 분들의 고견이 듣고 싶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3개

2020.12.29

지스트나 유니스트 한표요

2020.12.29

글쓴이님에게 성대 한양대는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네임밸류"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지유는 "전공의 자유도"에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결국 어느게 더 중요한지 답은 본인만 알고 있겠죠. 다만 어딜 선택하든 엄청나게 후회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12.29

한양대가서 전과는 어떠세요

2020.12.29

공무원, 공기업이면 성한

석사 이상 할거면 과기원 ㄱㄱ

2020.12.29

그리고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성대 한양대중에서는 한양대를 추천하고 지유중에서는 지스트를 추천합니다. 한양대는 서울이라는 점이 매력적일 수 있고 또 일반적으로 공대는 비슷한 레벨일지라도 성대보다 쪼~~금 더 낫다는 인식이 있죠. 지유의 경우 교수가 부려먹고 어쩌고는 학부생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카이스트 다음 과기원은 지스트라고 인식을 하고 있죠.
Juhani Aho*

2020.12.29

한양대 가세요
Romain Rolland*

2020.12.29

한양대죠 이건

2020.12.29

글쓴이입니다. 근데 한양대 건설환경공학부는 취직이 잘 안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Albert Szent-Györgyi*

2020.12.29

한양대 가서 전화기로 전과 추천이요

2020.12.29

학과때문에 지스트나 유니스트 추천드린건데... 전과가능하면 한양대가 좋죠.
August Strindberg*

2020.12.29

저 위에 공무원 공기업이면 유니스트 지스트지 ㅋㅋ
그리고 취업할려면 지스트보다 유니스트고
저긴 지방이라서 지방할당 대상대학임

2020.12.29

전과 가능하면 서울만의 메리트를 느낄 수 있는 한양대 또는 대학원 생각중이면 지유

2020.12.29

지유ㄱㄱ

2020.12.29

취업이나 고시 전문직을 염두에 두신다면 h대가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정보도 많습니디.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신다면 많은 분들이 g를 추천드리지만, 어찌되었건 4학교 모두 자대에서 학석박을 진행한다면 학벌로는 큰 메리트를 얻을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느 학교를 가던 열심히 하셔서 spk로 진학하시면 됩니다. 4학교 모두 skp가는데 유의미한 난이도 차이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걸리는건 전공이기 때문에 h대에 가셔서 전과해야하는 불확실성이 싫다면 지스트를 추천드립니다.

2020.12.29

자 오늘은 여기인가

2020.12.29

전과가 쉽다고? 제발 건설, 환경같이 내수로 먹고사는 기업만 있는 분야는 가지마라 ㅜㅜ 니가 생각해도 건설환경공학부가 취업 ㅈ망인건 알면서 들어가는데 전공공부가 되겠냐? 전망이고 뭐고 니가 간 전공 덕후들이랑 싸워서 전화기로 전과할 학점을 만드는 수라의 길을 왜 가려고 그러냐... 지유에서 안풀려서 얻을 후회보다 한양대에서 전과못해서 얻을 후회가 수백 수천배 더 크다... 진짜 여기 말듣고 한양대 갈까봐 걱정되서 원래 글 잘 안쓰는데 여기에 이렇게 장문으로 쓴다
Jons Jakob Berzelius*

2020.12.29

전공 마음에 안 든다 -> 과기원
전공 마음에 든다 -> 서울권 대학

2020.12.29

ㄴㄴ 건설환경분야가 전반적으로 취업이 잘안되는건 맞습니다만 그건 일반적인 학부생들에게 해당되는 얘기이고 h대 건설환경공학부는 말이 좀 다릅니다...찾아보시면 알겠지만 h대 건환공은 그 업계에서 명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경기가 안좋은 시장인건 맞지만 어쨌든 돌아가는 산업이고 인력을 뽑습니다. 그리고 공기업 티오가 매우 많은 분야 중 하나이고, 고시 직렬도 많은 편입니다. h대 건환공 정도 되면 일반적인 건설분야 대학생들이 걱정하는만큼 취업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물론 아예 안해도 된다는건 아닙니다만 상위 파이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 정도로 암울한건 아니라는거죠. 참고로 연구를 원하신다면 hcr에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엄청난 교수님도 한분 계심.

건환공 전공이 맘에 안들고 전과의 불확실성이 싫다면 무조건 지유로 가시는게 맞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아예 쳐다도 안볼정도는 아닙니다;;

2020.12.29

글쓴이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과 얘기하셔서 찾아봤는데 건설환경이 16학번부터 인원제한이 학과서 10%라고 해서 좀 힘들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전과 정말 할만한 건가요? 과에서 5등안에 들어야 되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2020.12.29

ㄴ전출 제한 있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건환공 전공에 관심 하나도 없다면 지유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IF : 1

2020.12.29

이건 그냥 지스트가세요. 4차산업 관련 학과로 가시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4년후 전전 컴공 신소재 어떻게 전과하나요? 이런 걱정 할 공산이 큽니다. 전과가 쉽지 않아보이고요. 지스트가 연고공과 한양대 사이이니 학벌로써도 디메릿없습니다. 이공계에서는 다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 학부만 나오고 spk진학하시든 유학가시든 취업하시면 됩니다. 유일한 단점은 어르신들이 간혹 모를수 있다인데, 과 선택과 분야를 포기하고 이공계 모르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택하실건가요?

IF : 1

2020.12.29

지스트 부려먹네 어쩌고 그건 대학원생 이야기구요. 그리고 테뉴어따고 나이든 교수들은 다 비슷해요.... 유니 교수들이 나이 먹어가면 비슷해 지는 분들 하나둘 나옵니다. 학교라는게 교수들 나이에 따라 원래 주기가 있어요. 참고로 지스트 대학원은 과거에는 서카포 다음으로 아주 좋은 곳 이라는 인식이었고 교수 된 동문도 많습니다. 현재의 대학원 위상은 yk ist hss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Giovanni Pascoli*

2020.12.30

지스트 유니스트 추천드려요. 정시로는 지스트가 몇년전에는 연대사환시~한양대 융전 성대반도체 정도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한양대 건설보단 지스트 유니스트가 높구요. 특히 유니스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작은 규모로 논문내는 실적보면 어마어마 하더군요. 아마 글쓴분이 대학 졸업할때면 위상은 더 높아져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