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아 일본에 있는 친구구나 미안하다 첫댓부터 쎄게 말해서ㅋㅋㅋ
한국은 교수(정교수, 부교수, 조교수 다 학부생들이 봤을땐 똑같은 교수임. 교수 입장에선 정년이 보장됐냐 안됐냐가 갈려서 천차만별이지만), 조교(보통 수업보조 등 교수님이 하기엔 좀 잡(?)스러운 업무 맡음. 보통 대학원생이 함)로 나누어 생각하면 됨. 그래서 헷갈릴 일이 없음ㅋㅋ
그런데 일본은 특유의 그놈의 장인정신의 산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교수체계가 좀 희한함. 교수-준교수-조교(수) 정도로 볼 수 있는데, 한국은 조교수->부교수->교수가 승진의 단계일 뿐인 반면에 일본 준교수&조교수는 한국으로 치면 거의 포닥(보단 좀 낫지만)정도로 보면 됨. 뭐랄까 일본교수가 중소기업 사장이면 준교수, 조교수는 전무 상무쯤 된달까. 하여튼 사장은 아니고 걔네도 사원임ㅋㅋ 물론 다른 중소기업 사장으로 전직할 가능성이 높은ㅋㅋㅋ
그래서 조교(수)도 교수님이라고 부를만 한거지. 최소 박사학위는 있는 사람들이거든ㅋㅋ 거기다 일본애들은 군대도 안가고 박사도 빨리 끝나서 20대후반 박사들도 많고, 그래서 겉으로 봤을땐 대학원생인가 싶은 사람도 있을거야ㅋㅋㅋ
+한국의 조교같은 느낌인지, 아니면 일본의 조교(수)의 느낌인지 궁금하면 박사학위 있냐고 물어봐라 박사학위 있으면 백퍼 조교(수) 다
2020.11.10
너 혹시 고추는 어딨는지 알아?
Claude Monet*
2020.11.10
일본 조교는 한국 연구교수 정도 느낌 독립된 교수가 아니라 시다바리고 대학원생도 못뽑지
2020.11.11
조교한테도 교수라 부르는 학부생을 보는 조교수가 불쌍하다
2023.03.29
후진국 미국이 영국식 시스템 야매로 도입한거 물려받은게 현 한국 시스템이고 독일은 학 석 박 이후 박사자격시험(하빌리타치온) 이후 교수임. 독일 교수들은 닥터 하빌리타치온 프로페서 아무개 이렇게 씀 영국은 학 석 박 이후 렉쳐러 티쳐 프로페서 이렇게 올라감 유럽식 시스템은 교수가 조교수들 여럿 데리고 있는 시스템. 테뉴어 따면 부교수에서 교수로 올라가는 미국이랑 다름. 그래서 유럽엔 조교수만 따고 만족하는 교수들도 많음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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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2023.03.29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