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랩은 아닌데 김박사넷에도 안나와있고 인터넷에 자료가 너무 없길래 그냥 '직접 부딪혀보자'싶어서 학부연구원으로 3개월 일함.
불행인건지 행운인건지 교수맘에 들어서 면담도 하고(알고보니 학부생과 면담안하기로 유명한 교수였음) 대화도 나눠보니 꽤 괜찮았음. 꼰대스럽긴 해도 너무 대화 안통하거나 갑질 등등 인성문제는 딱히 없는거같고...
연구실 분위기도 좀 열정페이시키는 느낌은 있어도 사람들은 착해서 이정도로 만족했는데 아무생각없이 기ㅁ박사넷 다시 들어와봤더니
오각형이 찌그러진것도 아니라 c-에서 d 사이에서 나오질 못하는게 아니겠음?ㅋㅋㅋ 한줄평? 그것도 진짜 너무 적나라하게 쓰여있고 자퇴율 높고 자대생 절대 안가는 랩이라는데ㅋㅋㅋㅋㅋ피하기엔 늦은듯. 대학원생들 나한테 엄청 친절하던데 뭔가 속은 느낌임. 날 잡으려고 잘해준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ㅎㄷㄷ
이번 입시에 붙을거 거의 확신이라 여기밖에 안넣어서....참고로 공대 아님. 지원한곳은 서울대.
2020.10.27
2020.10.27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