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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도 없는 앞에 '수상경력 10개넘지만' 은 왜 적어놓는 거임? 자랑하는거임? 어쩌라는 글 인지를 모르겠음
카이스트 오늘 1단계 합격자 나오니까 무섭네요
13 - ㅋㅋㅋㅋㅋㅋㅋㅋ경북대세요 왜케 예민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13 - 사실 좋다는 인식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ㅋㅋ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9 - 본인이 잘 하면 그걸로 된 것이지 괜히 댓글에서 열등감 팍팍 묻어나네
요새 과외하면서 드는 과학고와 학원에 대한 생각
9 - 랩미팅에 조급하지 마십시오 디펜슨가요? 디펜스가 아니라면 본인의 생각, 논리가 이미 다른 사람이 생각했다는 것 입니다
글쓴이가 그 글을 보고 생각한 것도 아니며 혼자서,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특정 가정을 산출 하였다 그러나 이미 논문화 되어 있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제가 생각한 연구가 이미 나와있네요 하하…
11 - 위에 댓글보고 충격받았는데 공저자를 저렇게 막 끼워넣고 그거에 대한 문제의식이 전혀 없는 랩이 많나요? 몇년전에 난리였던 논문 품앗이랑 다를게 없는데요.
학생 입장에서 강하게 주장하기 어려운 상황인건 이해하지만 최소 저자를 이렇게 남발하는게 연구윤리적으로 잘못됐다는건 인지하고 계셔야합니다.
저자 선정은 교신의 권한인가요?
11 - 지방에 박혀서 시야가 좁으니 이런 이야기도 당당하개 할 수 있는게 제일 장점인듯
인서울 출신들이 모르는 지거국의 메리트
25 - 원고도 메소드 부분은 거의 전적으로 제가 다썼거든요
연구윤리나 저자 정하기를 엄격하게 적용하면 이게 더 큰 문제고 원글자 1저자 못 받아요.
본인은 좋은게 좋은 식으로 일저자 가져가면서 공저자 선배들 들어가는건 이렇게 길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네요.
저자 선정은 교신의 권한인가요?
10 - 민사소송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만...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10 - 디지스트 판박이네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11 - 평생 뒤통수나 치면서 사시길 바람
석사진학 약속하고 인턴 1년했는데 타대가면 안되나요..
14 - 상심이 크시겠지만 그냥 개인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20 - 서울에 있으면 시야가 넓다고 생각하는게 더 웃김
인서울 출신들이 모르는 지거국의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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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2025.05.14


저는 지난 4월 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으로부터 1차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 확인만 세 번, 사전 인터뷰 콜도 받았고, 면접 준비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유감이다, 개선하겠다“는 공문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보상, 책임, 사과—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서울대는 국내 최고의 교육행정 기관이라 불립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행정을 연구하는 대학원에서 이런 실수가 발생했다는 건, 단순한 개인의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시스템상의 오류에 대해, 단 한 명의 실수로 선긋고 넘어가는 방식은 면피이자 책임 회피에 불과합니다.
저는 이 일을 통해, 한 개인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를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그냥 넘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합격 여부를 뒤바꾸는 실수가 단순한 해프닝으로 취급돼선 안 됩니다. 학내 시스템은 물론, 그 실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공공성’을 다루는 기관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있으신가요?
혹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 있으신가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문제제기하고, 바꾸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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