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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대에서 인턴 중인데요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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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현타가 옵니다
물론 연구실에서 하는 실험이나 연구가 흥미로워 들어온 거 맞아요
교수님도 좋으시고 대부분의 팀원들이 되게 좋아요
근데 유독 인턴한테 사소한 심부름까지 시켜가며 종 부리듯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출근 하자마자 제가 가만히 있는 꼴을 못 봅니다....
너무 힘들어 보이면 다정한 척하는 말투로 살살 달래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본인은 세상 스윗한 선배라고 생각하겠죠..웩
제가 나이도 많아서 그런지 제 안의 꼰...이 튀어나오는 건가 싶기도 해요

자기는 인턴을 엄청 오래했다며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집만 가면 잠만 잤대요
근데 지금 저는 편하게 일하는 축에 속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사실 코딱지만한 돈 받으면서 (물론 월급 안받고 인턴하는 분들도 계시단 거 압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리저리 불려 다니며 그분 꽁무니만 종일 쫓아다녀야 합니다

이전 연구실에서는 인턴에게 실험도 직접 시키고 논문 공부도 시키고 서로 도와가며
즐겁게 지냈고 특별히 일손이 부족한거 아니면 각자 논문 읽거나 영어공부하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래서인지 자꾸만 비교되네요..

매일매일 실험을 하는데 주말엔 알바도 병행 중이라 힘에 부치는데 중간에 그만두기라도 하면
제가 이 연구실 진학에 영향을 주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원래 이정도 수준은 당연히 견뎌야 하는 상황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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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5.02.26

인턴생활이 다 그런건 아니에요.. 좋은 경험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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