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요즘 미국 유학 GRE 필요없어요.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1.12.07

12

8618

그냥 정보 공유차원에서... 요즘 코로나 때문에 GRE 필요없는 미국 대학교들 많아요.
예를 들어, MIT나 버클리의 대부분 학과에서 GRE필요없음. 다른 대부분 대학들 마찬가지고요:
https://meche.mit.edu/education/prospective-students/graduate/apply
https://www.insidehighered.com/admissions/article/2021/10/04/most-berkeley-departments-drop-gre-requirement
그냥, TOEFL (혹은 IELTS) 미니멈만 맞추면 되죠.
스펙은 되시는 데, GRE 준비 땜에 주저되셨던 분들은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내후년 입학에는 (2023년 가을)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GRE requirement가 다시 살아날 수도.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2개

2021.12.07

작년 입시 때는 optional인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있으면 내라, 안내는 것보다는 내는 게 낫다는 말도 많았구요..

그럼에도 그냥 있는게 낫다는 생각에 많이들 점수 땄습니다. 한 학교라도 내라는 곳 있으면 걍 따는게 맘 편합니다.
(뭘 모를 경우도 그냥 따시는게 낫습니다)

대댓글 1개

2021.12.07

저는 현재 미국대학 교수로 있습니다. 저희 학과도 GRE 면제인데, 당연히 지원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GRE점수를 제출하지 않더군요. 제출이 필수가 아니므로,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 누군 내고 누군 안 내니 GRE점수로 뭘 비교할 수도 없어요. GRE 점수에 힘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2021.12.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근데 괜찮은 학교에 입학하려면 토플 미니멈으로는 택도 없어요 ㅎㅎ 좋은 미국 생활을 하려면 영어가 기본이 돼야 하고요. Gre는 필요 없는게 맞지만

대댓글 8개

2021.12.07

토플 점수는 학교에서 (학과로 파일을 넘기기 전에) 보통 1차 스크리닝할 때 씁니다. 그 이후엔 보지 않아요. 다른 학교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다른 스펙은 훌륭한데 토플이 낮으면 학과에서 리젝 안 시키고 토플점수 올려서 내라고 기다려 주는 것도 봤습니다. 토플점수가 높으면 물론 좋겠지만, 토플 점수에 너무 힘 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연구 실적이나 포텐셜, 혹은 학과와의 연구 궁합이 입학사정의 주된 판단 근거가 됩니다.

2021.12.0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교수님,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탑스쿨 주립대에서 토플 미니멈이 80점대 인데 많은 것 아시지 않나요? 물론 mit, stanford 이런데는 미니멈이 백점 근처긴 하지만요. 80점대 점수를 맞는 수준으로 미국에서 따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다려줄 수도 있지만 제 기준 괜찮은 학교에서는 그 정도로 기다려줄 바에는 다른 학생을 뽑을 학교들인 것 같아요. 저희 학과 어드미션 커미티에 토플로 스크리닝 하는 과정에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 그 이후에 넘어오는 학생들이 겨우 미니멈만 맞춘 경우는 본 적이 없어요. 게시글에서 미니멈을 언급해서 적어도 90후반 정도는 나오는 점수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적었습니다. 탑20에 많은 친구 및 지인이 다니고 있는데 그 정도가 안되는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막상 나와서 살아보니... 스피킹과 라이팅 기본도 안되면 아주 힘들 것 같아요.

2021.12.08

은근슬쩍 글쓴이님을 폄하하시네요.. 참 그러지 맙시다. 배운 사람들끼리.

2021.12.0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예시에 들어져 있는 수준의 학교에서도 미니멈을 판단 기준으로 삼지 않을 것 같아서 미니멈에 현혹되는 것이 안 좋을 것 같아 지원하는 분들을 위해 댓글 남긴건데..

2021.12.09

박경리님, 제가 80미니멈으로 탑 주립대 여럿 어드미션받고 유학와서 와서 박사받고 할거 다 했습니다. 1차에 미니멈넘어가면 점수 따로 보지 않습니다. 어차피 커뮤니케이션 안되는 사람은 면접에서 다 걸러집니다.
달리는 카를 가우스*

2021.12.09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저도 지원자인데, 주변에 이미 미국에 가신 선배들도 영어점수는 스크리닝용이지 따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물론 학과차이가 있긴하겠지만, 공대기준으로는 그렇네요

2021.12.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정약용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른 요소가 정말 좋으셨나봐요. 제 주변에서는 당연히 100점 언저리가 스크리닝 기준이라고들 생각하고 있어서요. 분야마다 다르니, 공대보다 일반적으로 적게 뽑고 유학이 어려운 자연대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가우스님 저는 이미 탑스쿨 나와있는데 스크리닝 점수가 지원할 수 있는 미니멈보다는 훨씬 높다는게 제 친구들, 선배들 생각이어서 그렇게 말했어요. 물론 학과마다 다르겠지만요. 특히 문과쪽은 더 많이 본다고 얼핏 들은 것 같아요.

2021.12.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리고 저희 분야는 인터뷰 없이 어드미션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컨택도 일반적으로는 거의 하지 않고요. 그래서 더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달리는 카를 가우스*

2021.12.09

올해 미박 지원한 학생입니다. (논문실적있음)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작년도 준비를 하다가 포기하고 올해 지원했는데요,

GRE는 작년엔 waiver 하는 학교들이 많았는데,

점차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지면서 waiver하는 학교 수가 점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따로 GRE에 대해서 다른 학교에 문의해보았지만,

현재는 Optional이고 내년에는 required 될 꺼 같다.

그래서, 미리 GRE를 준비해두면 여러모로 올해 뿐만아니라 내년에 지원할 때 도움된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급한 사람은 gre준비 안하고 지원해도되지만,

급하지 않는 사람은 GRE도 다 끝내놓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GRE는 독학이 어려워서 학원을 가야하는데, 갑자기 공부해서 갑자기 점수를 얻는 시험이 아니다보니,
미리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미국 유학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미국 유학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