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백님 학교측 재정증명은 풀펀딩으로 대충 해결한다고 치고 비자 발급 재정증명은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윤석열 장모처럼 잔고증명 위조라도...?
대댓글 9개
2024.03.06
비자 발급 재정증명도 전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보통 학교에서 다 해결해줍니다. 저게 특수한 케이스고 안타깝지만 그런 케이스가 생긴다면 다른 학교 오퍼를 기다려봐야겠죠? 글 title 이 부자만 가는게 맞습니다 여서 아니라고 답변한거고, 별로 이 사실에 대해서 토론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글쓴이 본인분은 흙수저인지 부자인지 모르겠지만, 그럼 유학 가지 마세요. 딴 분들 못가게 막지 마시고 :)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6
토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신 것은 자유인데, 연구한다는 사람이 사실관계는 똑바로 말해야죠. 여기 어디서 다른 분들 유학 못 가게 막는 포인트가 있는지? (1) 학자금대출 있으면 연대보증 받아야 해외 출국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무서운 제도가 있는 것도 사실 (2) 여러 국가들이 학생비자 받을 시 수천만원의 잔고증명을 요구하는 것도 사실이고 사실을 제시하면 유학의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했을 뿐인데,,,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가지말라고 한다는 것인지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겠다면 그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만 현실적으로 수천만원이라도 통장에 있는 사람이 가기 수월한 것은 사실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편법을 쓰던가... 본인이 편법으로 가셨나? 왜 이렇게 까칠하신지~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6
길에서 어깨빵치고 이 문제에서 토론할 생각 없습니다 이럴 분이네~
2024.03.06
(제 생각에는) 정확하지 않은 특수한 케이스를 예시로 "유학은 부자만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라고 타이틀을 쓰시면, 이 글을 보고 단 한명이라도 한국 석사 학부생들이 영향을 받아서 "아~ 유학은 돈이 있어야지 갈수 있는거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니라고 댓글을 단거고요. 이 글을 보는 다른 석사 학부생들에게 제가 아는 정보를 주기위해서 "보통 일반적으로 풀펀딩 받으면 재정증명은 자동으로 해결이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특수한 경우에요" 라는 정보를 주기위해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2024.03.06
제가 아는 이 fact 에 대해서 토론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었구요. 본인이 저런 경우가 general 한 케이스 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유학 안가시면 됩니다. 부정확한 정보로 이런글 쓰지 마시고 :)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6
그러니까, 선생님 말은 제목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건데 알겠수다 그러면 제목을 부자만 갈 수 있는 것 같다가 아니라 흙수저면 합법적으로 가기 절라리 어렵다로 바꾸겠습니다. 근데 과학에 100%가 어딨어요??? 말이 그 정도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지 실제로 부자만 갈 수 있다고 내가 생각했을까요? 그 정도 문해력은 다들 있다고 전제하고 관심을 끄는 거지 말 꼬투리 잡느라 수고가 많네요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6
당연히 general한 케이스가 아니죠 흙수저여도 잔고대행 편법으로 써서 유학가는 게 만연한데 general한 케이스일 수가 있나 내가 지적하는 포인트는 흙수저라면 사법 리스크를 안 지고 유학 가기가 general하지 안다는 거요. 그 부조리함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부자든 흙수저든 그런 리스크 없이 유학갈 수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문제 환기를 시킨 거지... 무슨 부자 아니면 유학가지 말라는 글로 받아들이나 ㅉㅉ 내가 문제를 너무 어렵게 냈나? 고학력자라는 인간이 별 지엽적인 걸로 글을 이상하게 꼬아서 받아들이네
2024.03.07
비자 재정증명은 장학금이나 학교 펀딩 레터 내도 됩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홈페이지에 나와 있어요 https://studyinthestates.dhs.gov/students/prepare/financial-ability
집요한 플라톤*
2024.03.09
본인이 못하면 절라리 어려운거임 ㅎㅎㅎ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6
자기가 유학 남들보다 좀 쉽게 갔거나 편법으로 유학 가서 찔리는 사람들이 좀 있는 듯 ㅇㅇ 정확한 부분을 찔렀다는 방증이므로 만-족
대댓글 2개
낙천적인 아리스토텔레스
IF : 1
2024.03.07
온갖 논리적인 척 하려 했지만 결국 이 댓글 하나로 심하게 추해지네.
집요한 플라톤*
2024.03.09
본인의 무능력함을 싸지리는 글들이 참 많네
2024.03.06
비자 재정증명은 풀펀딩 입학 증명서로 가능하던데요... 흙수저까진 아니지만 저도 전혀 부자 아닌데 유학하는데 어려운 점 못느꼈어요. 학부 유학이라면 모를까 석박은 집안 재정과 큰 상관없던게 제가 본 general cases 였습니다. 당연히 여유있는 집 자식들보다는 쪼들리겠지만 그건 유학이던 국내진학이던 똑같고요.
대댓글 3개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말씀하신 바는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만 확실히 보장이 되는 경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달린 댓글 중 가장 객관적이고 예의를 지킨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3.07
아무래도 김박사넷은 익명이기도 하고, 또 집에 도움 받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유학 성공하신 분들이 엥? 싶은 제목이라 다들 날선 댓글을 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아시다시피 일단 나오기만 하면 북미 풀펀딩 석박은 정말 한국에 남아서 대학원 하는 것보다 재정적으로 더 여유있어지는 케이스가 워낙 흔하기도 하고요... 제 분야는 오히려 국박 하는 사람이야말로 계속 집에 신세를 져야하더라고요.
근데 꼭 비자 문제 아니더라도 유학 할때 어느정도는 시드머니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흙수저들이 절대 불리하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형편이 정말 어렵거나 본인이 가장일 경우 정말 비행기 티켓, 집 보증금 및 정착 비용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우니까요. 근데 이정도도 어포드 못하시는 분들은 국내 대학원도 아마 정말 힘들게 다니시겠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24.03.07
작성자분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글쓰시고는, 뭐 그리 억울해하시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저 포함 제 주변에도 꽤나많이 본 박사/포닥 한인들 중에서 비자발급때 문제생긴거 본적 없습니다. 다들 풀펀딩 오퍼레터 정도와 학과에서 받은 서류로 충분히 F1/J1비자 나올수 있습니다. 글쓴이분이 말한것처럼 잔고증명서 등은 풀펀딩이 아닌, 본인 사비로 석사/박사/방문연구원/포닥을 하는 경우에는 요구합니다. 미국 '이공계'에 '풀펀딩'으로 나와있는 박사/포닥들이 볼때 솔직히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물론 글쓴이분이 보신 특수한 케이스가 있을순 있지만 결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닐겁니다. 마지막으로 정착비용에 시드머니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이것도 최근 에어프레미아 라든지, 저가항공편 이용하고, 본인이 하우스 리즈에 욕심만 안부리면 됩니다. 디파짓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2-3달치만 요구하지, 한번에 정말 큰 돈을 쓸일은 없어요. 저는 시드머니 천만원정도로 상당히 충분했습니다. 천만원이 적은돈은 아니겠지만, 솔직히 한국에서 알바 1년 열심히해도 충분히 모을수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네요. 당연히 흙수저의 기준이 얼마나 각박할진 모르지만,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일찍부터 돈벌어야되는 상황이면 국내든 해외든 대학원이 아니라 취직을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ㅎㅎ
2024.03.06
집안이 뭐 가난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자도 아닌데, 저도 풀펀딩 받으니까 비자받는데 딱히 문제 없더라구요? 뭐 학교쪽에서 컷트할 정도로 재정적으로 문제있는 집안이면 애초에 대학원을 가지 않는게 맞지 않나요? 작성자님이 순진하신건지 나이브하신건지.. 흠.. 거기다 잔고대행증명이라니 불법종용인가요?
대댓글 7개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글을 어떻게 읽으면 이걸 잔고대행증명 종용으로 읽을 수 있는지? 실제로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ㅉㅉ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집안이면 대학원을 안 가는 게 맞다니... 님이 하는 학문은 가진 자들의 이해만 대변하는 학문이요?
2024.03.07
이게 어떻게 가진자들을 위한 학문이라는건지..ㅋㅋ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참 독특하시네요. 한가지 물어보고싶은것은 어느정도로 가난해야 풀펀딩임에도 불구하고 유학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나요? 통계적으로 말이죠.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어휴 나이브한 건지 순진한 건지 딱 '풀펀딩' 아니면 모든 경우를 배제해버리네. 펀딩이 등록금에 stipend까지 지원 되지만 stipend가 좀 부족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고, 이것저것 조건 달아서 지원해주다가 중간에 뭔가 삐끗 하면 끊기는 경우도 있고, 등록금만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고, 아예 지원을 안 해주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데 넉넉한 풀펀딩 아니면 못 간다면 그게 가난한 사람들 탓인 거임? 학계 생태계가 그런 식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각종 장학금이 있고 그럼에도 지원이 부족하면 편법을 써서라도 유학가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고 그게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게 개탄할 노릇이라는 건데... 여기 어디에 허위 사실이 있음?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본인이야말로 돈 없으면 유학 가지마라는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고 있는 거 아님? 돈 있는 사람들이 유학가기 더 쉽다는 팩트를 꼬집으니 본인 노력을 폄하하는 것 같아서 버튼이 눌린 거임? 풀로 펀딩 받아도 심지어 비행기 값도 돈이고 초기 정착 비용도 돈인데 그런 건 돈으로도 안 치나봄.
2024.03.07
여전히 통계는 가져오지 못하시네요.. 재정상황에 따른 박사과정중 중도 포기비율, 풀펀딩학생비율 등등 다양하게 방법이 있습니다. 설득력을 올리고싶으시면 숫자를 가져오시는게 좋아보여요~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내가 영미권 국가 각국 이민청이나 대학 입시담당자를 총괄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걸 통계로 어떻게 집계함?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 우물에 독약치듯 하는 논리는 맞지 않음. 단지 내가 지적하는 것은, 실제로 잔고증명대행 수요가 있고 공급이 있고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임. 이것은 사실이고 어떤 통계도 필요하지 않음. 사실에 기반해 현실에 문제가 있다는 말도 못하는 것임?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그런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도 못 믿겠으면 지금 당장 구글에 "유학 잔고대행" 검색해보셈. 그걸 유도하는 글이 수두룩임.
IF : 1
2024.03.07
또또 학부생이 뻘글썼네!!!
대학원 유학 나와보면, 잘사는 사람 아닌 사람 다양합니다.
대댓글 6개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학부생 아니올시다 누가 다양하지 않다고 했나요 글을 좀 정확하게 읽으세요 가난하면 부자보다 사법리스크 안 지고 유학가기 더 힘들다는 글이올시다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일단 익명이라고 말을 싹아지 없게 뱉고 보고 자기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인간들이 여기 너무 많아요
2024.03.07
ㄴ그게 너란다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홉스야 위에 학부생 어쩌고 안 보이냐? 나는 받은대로 줄뿐이야
IF : 1
2024.03.07
요새 미국 대학원 어드미션 나오는 시기인데, 어드미션 못받아서 이러시는거 아닙니까
풀펀딩으로 합격한 사람 중에 작성자님 같은 고민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노펀딩이면 고민되겠네요.
집요한 플라톤*
2024.03.09
석사생인가보네 그럼 우물안 개구리한테 먹이금지
2024.03.07
흠 저도 딱히 그런걸 요구 받지는 않았는데요, 혹시 어느 정도의 비율로 발생하는 일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미국 풀펀딩 박사에 한해서, 제가 알기로는 잔고 증명은 풀펀딩 증빙으로 문제없이 해결이 된다고 들어서요. 혹시 통계가 있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자비 석사는 대부분 요구하는 것 같구요.
대댓글 6개
귀여운 쇠렌 키르케고르작성자*
2024.03.07
제가 영미권 국가 각국 이민청이나 대학 입시담당자를 총괄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걸 통계로 어떻게 집계하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아실 텐데요. 단지 제가 지적하는 것은, 실제로 잔고증명대행 수요가 있고 공급이 있고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사실이고 통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024.03.07
죄송합니다. 경제적 여건이 안되면 행정, 제도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여쭙고 싶은겁니다. 대부분이 겪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댓글처럼 어쩌다가 낮은 확률로 겪는 일인지 헷갈려서요.. 저에겐 진로가 걸린일이라 중요한 문제여서 혼란스럽습니다.
2024.03.07
*였어서
2024.03.07
로버트 보일 님, 미박 중인데요. 풀펀딩 받고 잔고증명을 요구받은 지인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저도 아무 문제없이 풀펀딩 받고 비자 잘 받아서 나왔습니다.
2024.03.07
결국 작성자분이 말하는걸 요약하자면, "난 이렇게 생각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수요와 공급시장이 있고, 얼마나 있는지는 난 모르고 너가 찾아봐!" 이런거겠네요. 이 얼마나 빈약하고 무책임한 논리입니까. 여기에서 미박/포닥 경험있는 사람들이 왜 작성자분 말에 반박하는지 억울하게만 말하지마시고 좀 생각해보세요. 작성자분은 혹시 미박 경험이 있으신가요? 미박가실때 잔고증명을 요구하셨었나요? 어느학교에서 그랬나요? 이공계 풀펀딩 기준으로는 정말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고 비자인터뷰도 보통 정말 쉽게 끝납니다. 아마 온라인에서 보신 경우는 이공계나 풀펀딩이 아닌 인문계 대학원에서는 흔할것이라 생각되고요. 본인이 잘 모르시는 내용이면 아는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본인이 존중받고 싶으시다면, 본인도 책임감있는 정보전달을 하셔야된다 생각하고요..
2024.03.07
ㄴ미박입시실패해서 그 이유를 본인의 재정적 환경으로 돌리고싶은 관종인듯. 작성자가 재정잔고증명 시장이니 어쩌고 하는건 학부유학/비공학계열 등 펀딩이 안나오는 케이스이고, 여기는 공대가 대학원생이 대다수인 커뮤니티인데 여기서 저런글 싸지르는게 참..ㅋㅋ 저는 j1/f1비자 둘 다 경험해 봤어서 j1비자의 경우 잔고증명 한 적도 있고, f1은 펀딩레터로 증명했습니다. 펀딩레터로 증명하는 경우 잔고증명은 필요없는게 일반적인데, 작성자는 무슨 이상한 케이스와 논리가지고 빼애액 시전중
2024.03.07
어그로성 제목에 댓글들 쭉 보니까 비꼬는 식으로 말하면서 정작 자기는 정상적인 댓글을 원하네 ㅋㅋㅋㅋ 얼탱이가 없네요
2024.03.07
ㄴㄴ 전혀 아님. 우선 미국 대학들은 펀딩을 주는 조건으로, 정말 학문적 역량이 되는 학생을 받기 때문에 뽑을 때 조건을 포기하면서 중간에 펀딩을 끊고 그러는 경우가 거의 없음. 둘, 우선 흙수저에 유학을 갈 경우 국내 장학재단들에서(한국장학재단 뿐만 아니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오히려 더 많음. 셋, 재정증명은 있는게 맞는데 펀딩 받거나 장학금 받는다는 서류로 그냥 통과가 가능함. 대학원 유학이 아니라 학부 교환학생의 경우에는 재정보증이 글쓴이가 말한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통장에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건 맞음. 근데 대부분 대학원 유학은 펀딩, 장학금 받고 가서 이게 해결됨. 실제로 님이 말한 재정보증 대리(?) 그런거 본 적이 없음. 왜 이렇게 말하냐고? 내가 지금 흙수저에 인문계 유학준비생이고, 주변에 유학간 사람들 많거든. 참고로 학부 교환학생도 증명 요구하는 금액 많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대략 1천만원인가 있으면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거 걍 알바해서 벌었음.
대댓글 1개
2024.03.07
아니 그리고 생각해보니 사실 흙수저면 분위 낮고 그러면 거의 다 국장 나오지 않나? 나도 그렇고 주변 흙수저들 다 이래서 오히려 학자금 대출 별로 없던데...
2024.03.07
가능합니다. 절대 부자만 가는것이 아닙니다. 당장 먹고살기 힘들고 부양가족까지 있는 정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면 모를까.. 대부분 나갈 수 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 어드미션 받을 스펙이면 대기업 취직도 가능할텐데 잔고증명할 정도는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언급하셨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더 편리하긴 합니다.
이글을 보고 학생들이 유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2024.03.07
아니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있어서 유학가는게 당연한거지 뭐이런 시덥잖은 글로 어그로를 끄는지요 수저계급론 지겨워요 이게 싫으면 공산주의로 가세요
이기적인 마리 퀴리*
2024.03.07
1. 학부 유학이면 집에 돈 무조건 많아야 함. 학부 전액 장학금을 토종 한국인이 중국인도 제끼고 학교에서 받는 경우는 그냥 없다고 보면 됨. 공부 외적으로 나이가 어려서 돈이 많이 들어갈 시기임.
2. 박사 유학은 공대 한정 풀 펀딩 받으면 집이 흙 수저라도 지역 상관 없이 혼자서 충분히 먹고 산다. 급여 아무리 적어도 월세 내고 먹고 자고 맞춰서 살면 딱 먹고 살 만큼 월급 받는다.
3. F-1에 풀펀딩 찍히면 비자 인터뷰 그냥 통과다. 별로 묻지도 않고 공부 열심히 해 하고 끝인데 무슨 비자가 어렵다는 개풀 뜯어먹는 소리?
물론 이 모든 상황에서 집이 잘 살면 유학 난이도 급 하강하는 건 맞다. 더 많이 누리고 더 많이 즐거운 건 사실.
대댓글 2개
이기적인 마리 퀴리*
2024.03.07
고로 혹시 집이 가난해서 미국 박사 유학 꿈을 접는 일은 없길 바람. 내 실력이 따라오면 돈은 어떻게든 해결 된다.
이기적인 마리 퀴리*
2024.03.07
그리고 필자 풀펀딩 받고 나갈 때 잔고 증명 묻지도 않았다. 인터뷰에서. F-1이 내 잔고 증명이다.
2024.03.07
zzzzzzzzzzzzzzzzzz
2024.03.07
나 펀딩 그냥 챙겨주면서 비자 그냥 나오던데? 아마 글쓴이 대학원 재정때문에 떨어진거같은데 그거 그냥 교수가 짜르기 뭐하니깐 일부러 펀딩 안주는거임. 그거 거절의 다른 방식임. 정말 뽑을사람이면 풀펀딩 챙겨줌. 내가 이전에 펀딩이 없어서 못뽑겟다고 거절당해봐서 암. 만약 필자가 그런 경우 돈이 있어서 그 대학원 가도 교수가 신경 안쓸 가능성이 농후함. 거짓정보로 학생들 앞길에 좌절주지 마셈.
2024.03.08
흙수저까진 아니래도 쇠수저쯤 되지만 학위 잘하고 왔네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법.
2024.03.08
개인적으로 박사 풀펀딩 받고 잔고가 부족해서 고생했단 케이스는 살면서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음.
2024.03.08
쉽고 확실한 방법 있습니다. 그냥 취업했다가 늦게 나가면 됩니다. 제가 학자금 전부 갚고 몇 천 모으기까지 3년 걸렸는데 그 이후에 나갔습니다. 어차피 전문연이어서 군대 갔다오는 애들보다 1~2년 정도 더 늦는 거고요. 방법을 찾아야지 흑수저니까 못한다고 하면 못하는 거 맞습니다. 그런데 윗분들 말씀대로 비자 면접 가서 재정 관련 서류 떼어갔는데 달라고도 안하던데요. F1에 펀딩 받는 거 본 건지 모르겠지만 거의 헬로~ 하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고 바로 끝났어요.
2024.03.08
유학 풀펀딩으로 돈 한푼 안들이고 박사까지 하고 왔습니다. 석사졸업후 회사다니면서 돈 모아서 재정증명도 무리없이 했던 것 같구요. 거의 필요도 없었지만...본인 능력과 의지가 더 중요하죠.
대댓글 1개
집요한 플라톤*
2024.03.09
둘다 없고 자기 객관화는 안되니(하기 싫으니) 세상탓하는거죠
IF : 1
2024.03.08
"난 돈이 없어서 유학 못 나갔어요" - 수준낮은 신 포도 주장임. 한국 출신 중에서 박사 풀펀딩 어드미션 받을 정도 실력이면, 대기업에서 1-2년 모아서 충분히 초기 자금 넉넉하게 마련함.
내가 본 찐 흙수저 케이스는 인도에서 온 완전히 가난한 집안에서 돈 모아서 비행기표 사준 케이스인데, TA월급 받으면 절반은 고국에 송금하고, 3베드룸 아파트에 9명 살면서 인턴쉽 월급 모아서 소소하게 스트립바도 가더라.
더 심한 케이스는 시리아 난민이었는데, 4인 가족이 무일푼으로 넘어왔음. 대도시 근교에서 RA월급으로 4인가족 사는 것도 가능함.
그니까 부모탓 그만하고, 니 능력을 원망해
대댓글 1개
2024.03.08
저도 흙수저인데 RA로 비자받고 곧 나가거든요.. 걱정되었는데 힘이 됩니다.
낙천적인 아리스토텔레스
IF : 1
2024.03.08
참고로 미박 아니라 유럽박사는 (붙기만 한다면) 더 돈 없어도 됨. 독일/영국/네덜란드 정도에서 공학 박사 과정이면 보통 그 나라 직장인 살짝 아래 정도로 월급으로 줌. 그니까 돈 없어서 해박 못갔다? 그냥 나 능력없고 배아픈 징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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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유럽 박사 관심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눈치보는 버트런드 러셀*
2024.03.09
저는 미국 시골에 있는 대학에 박사생인데요.. 월급 되게 아껴쓰는데 월 100만원은 모으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 올때 기초자금 500이 들었던것 같아요. 비행기값 비자 접수비용 첫달월세 및 생활비 등등 돈이 좀 드는데 6개월 알바는 하고 오면 충분히 감당되는것 같아요.
물론 도시에 대학은 자기돈이 많아야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2024.03.09
하루만 입금해놓고 그걸로 재정증명안돼요. 몇달치 내야되는데 잘못알고계시는것같네요
집요한 플라톤*
2024.03.09
자비로 유학해서 교수됐는데, 1도 동의가 안됨 비자 문제 한번도 없었음. 본인이 못한다고 일반화하면 안됨
대댓글 2개
집요한 플라톤*
2024.03.09
여기서 자비는 부모 도움없이 본인이 스스로 마련한 것을 의미함 물론 당연히 흙수저고
집요한 플라톤*
2024.03.09
아 물론 합법적으로 다함 ^^ 유학중에 비자문제가 제일 안어려웠음 근데 그게 어려우면 유학을 포기하는게 맞음
마치 기어다니지도 못하는데 뛰어가겠다라는 말과 같음
2024.03.09
석사부터 풀펀딩받고 미국와서 석박 다 하고 포닥하는중인데, 잔고증명서 써본적 없음. 실제로 비자 인터뷰때 혹시 몰라서 가져가긴 했지만, I-20랑 대학원 오퍼레터 보니까 그냥 넘어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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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저도 이분처럼 공대 석사부터 풀펀딩받아서 지금은 쭉이어서 박사 하는중인데, 인터뷰하자마자 펀딩어떻게되냐 물어보고 i20보여주면서 풀펀딩이라고하면 뭐 졸업하고 한국돌아올거냐 요정도 물어보고 그냥 여권가져가서 비자붙여주던데... 인터뷰 1분도안한거같고 잔고증명서는 들고가지고않았네요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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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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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