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k 재학중이고 학위과정 중 반년이라도 (가능하면 석사->박사 중간에) 미국으로 Visiting Scholar를 나가보고 싶은데 아직 그 생각이 막연한 상태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들은,
1) 좋은 랩으로 가는 것이 많이 어려운지?
2) 가게될 경우 funding 같은것을 받는지? (자비로라도 갈 의향이 있습니다)
3) 만약 가게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잠깐 갔다온 이후 프로젝트를 쭉 이어서 나중에 제가 주저자로 함께 논문을 내는 것이 가능한지.
이 외에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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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John Fante*
2021.02.10
1 상대적으로 쉬움 소속변경하거나 그런게 없으니
2.본인 능력껏. 단기는 학진등에서 장학금 주는경우 있고 오래있으면 Stipend 받는경우 있음
난 거기 박사애들이랑 동일하게 받고 다녔음
3. 난 거기 박사애들과 동일하게 과제하고 연구하고 논문썼음
유일한 단점은 거기서 아무리 일을 많이해도 학위는 한국학위가 나온다는거
John Fante*
2021.02.10
그리고 박사말년에 가서 연구하다가 포닥까지 이어서 하는거 추천
잠깐 다녀오는건 의미없음
2021.02.10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전문연 때문에 박사부터는 국내에 묶여있는 상황이라 석박통합중에서 석사수료정도 하고 갔다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잠깐 갔다 오더라도 거기서 연구결과를 내야 의미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Olivier Messiaen*
2021.02.10
그냥 대부분 학교내에서 visiting scholar지원해주는 사업이 있는경우도 있고, 없을 경우에도 연구실차원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줘서 갑니다.
예전에는 해외로 visiting scholar들이 많았는데, 이게 글로벌펠로우십으로 바뀌면서 국내대학 다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지원해주는것으로 많이 변경됐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다른랩에 한학기 혹은 일년동안 가있는 경우는 대부분 지도교수가 연결을 해준 랩실에 다녀온 경우였습니다. 그럴 경우 해당랩과 당연히 두분모두 공동교신으로 들어가서, 논문을 쓰게 됩니다. 박사과정중 일년을 다녀온 경우고 해외의 해당랩에 있으면서 논문을 쓴다해도 양쪽 교수모두 교신으로 들어가는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잠깐다녀오는게 의미없다고 생각하진 않고, 대부분 해당 경험들을 살려서 해외포닥들을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방문연구원했던 같은 랩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
George Paget Thomson
IF : 1
2021.02.10
사실 Visiting scholar가 최대한 의미있는 경우는 학위 막바지에 나가서 미국에 빅가이랩에 안면 트고, 이후 포닥으로 거길 이어서 하거나 교수생활하면서 협업하는 경우죠. 학위과정중에 다녀오는거면 기간이 무척 짧을거고 의미있는 결과 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냥 경험 한 줄 정도..
2021.02.10
2021.02.10
2021.02.10
2021.02.10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