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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생활 불편함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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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학 2년차에 접어들면서 다른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어찌해서 겨우 학교 앞 스튜디오를 구하긴 했는데(차x)
학부생들 층간소음, 식비 아끼려 밀프렙
연구가 재밌으니 괜찮다가도 가끔씩 겪는 현지인 갑질(집주인 렌트비 올리려고 압박) 이나 예상치 못한 아픔, miscommunication으로 인한 사람들간 오해발생 등등등..
애써 연구몰입으로 외면해 온 것들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질때가 있네요 하소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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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12.04

그나마 그런거로 덜 다치는 방법은 주변에 미국에 오래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서 조언을 먼저 얻고 움직이는 거더라구요... 이 정도말고 해드릴 수 있는 얘기가 없지만... 힘내세요. ㅜㅜ

2024.12.05

운동이나 취미 좀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좀 하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2024.12.05

저도 룸메랑 같이 살때는 돈 걱정이 크게 없는데, 혼자 살고나서는 밖에 나가서 커피 한잔 사먹는것도 힘들어서 매일 아침에 커피 내려서 갑니다. 점심도시락도 주말에 왕창 만들어서 그냥 냉동해서 출근할때마다 하나씩 들고가요. 돈 좀 아낄때는 파스타해먹고요.
매년 랜트피가 100불씩 이상 오르는데, 내년 월급 동결나서 화가납니다만, 어쩌겟어요. 다른데 이사가야죠. 코로나 걸렷을때, 병원 예약도 일주일이상 걸려서 그냥 끙끙앓아야했고, 미팅하면서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 의사소통도 잘안될때는 너무 힘들어요.

근데, 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면 저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아서 혼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딱 하나만 보고 가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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