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석사 spk 에서 나온 뒤 박사를 하게되면 미국을 갈 생각입니다. 석사 랩실 정할 때 교수님의 경력도 보시던데 미국 포닥 등 경력 없으신 ( 서울대 학석박 , 일본 포닥 잠깐 ) 것도 나중에 제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포닥이나 박사를 미국으로 가셨던 분들은 나중에 박사 지원때 알음알음 그 분야에서 서로 알고들 하더라고요..
해외경험있다고 해도 사실상 본인이 졸업한연구실+해당지역 한인네트워킹만 훑고오는경우도 많습니다. 즉, 해외경험이 있다고해서 꼭 네트워킹이 좋은건 아니에요. 특히나 포닥 1-2년 훑고온사람들은 정말 대다수가 네트워킹이라고 해봤자 한인교회/커뮤니티 제외 지도교수+연구실구성원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윗분말대로 국제학회에서 본인이 열심히 어필하고다녀서 주변에 네트워킹을 많이쌓고 평판도 좋은사람이 훨씬 네트워킹이 좋을확률이 높아요. 당연히 평균적으로는 해외경험이 오래된 (박사부터 미국) 경우이며, 미국네트워킹이 대다수 강력한경우는 미국에서 일을 하다가 한국넘어온 경우기는 하죠.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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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