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운이좋게 1년동안 학부생 연구원 활동을 한 주제가 굉장히 메리트있어, 2저자로 IF 20정도의 기계공학 최상위저널에 실리게되었습니다.
학부 학점은 3점대 초반으로 매우낮은 편이고 미국 대학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토플 성적은 남은 기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스펙이 미국대학원을 준비해볼만한 성과일까요?
주변에 미국 유학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이렇게 여쭤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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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9.20
2저자 논문이 그렇게 썩 좋은 스펙은 아닙니다만.. 도전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목표 학교를 어디까지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미국 상위권 학교로 유학나오는 학생들은 학점좋고 1저자 실적까지 있는 학생들이 많아요.
대댓글 2개
2024.09.20
그리고 미국석사는 자비석사가 많고 연구없이 수업만 듣는 과정이 많습니다. 자비석사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긴 해요.
2024.09.20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제 적성에 맞는 연구를 석사때부터 할 수있는 자대 대학원이 저에게 더잘맞을수도 있겠네요.
2024.09.20
2저자 논문은 도움은 되지만 엄청 의미있는 실적은 아닙니다. 한국 기준으로 3점 초반이면 미국환산으로 대부분 학교 미니멈 (3.0/4.0)을 못 맞출 겁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크리티컬합니다)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석사는 대부분 펀딩없는 자비 석사 (연 1억)이기 때문에 50위권까지 보고 지원한다면 어디든 붙을순 있을겁니다.
대댓글 1개
2024.09.20
제 성적이 다행히 3.3/4.3은 겨우 넘어서 미니멈은 어떻게든 넘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니멈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산만한 가브리엘 마르케스*
2024.09.21
잘 이야기해야지 뭐 어떡해요 바꿀 수도 없고, 보완할 만한 스펙이 있으면 다행인 거죠. 그런데 학점은 나중에 교수 임용 시에도 디메리트로 여겨지니까 앞으로도 다른 걸로 잘 보완해야 할 거예요 (인더스트리로 나간다면 크게 상관은 없을 거예요
2024.09.21
미국 대학원을 가는 방법 중에는 주변에 있는 교수님의 백업을 받아서 아는 사람 밑으로 가는 것도 있습니다.
2024.09.20
대댓글 2개
2024.09.20
2024.09.20
2024.09.20
대댓글 1개
2024.09.20
2024.09.21
2024.09.21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