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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150 - ㄴ 222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655 - 뭔데 이거 ㅋㅋㅋㅋ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425 - 저는 공감 버튼 비율이 깨져있길래 다시 맞추어두었습니다.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480 - 이것만 공감 비율 깨져있는 거 개웃기네 ㅋㅋ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335 - 탈모생겨서 탈모약 받았는데, 약먹고나서 간 수치 5배 올라서 지금부터 내 인생은 수북한 머리는 끝났다.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75 - 새로운 랩에서 적응 잘하게 해주세요.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55 - 공대면 최소 SSH 이상으로 대학원가세요 여러분. 정말입니다. 대가 수준의 자대 연구실이 아니면 석사 이상은 비추이며 애초에 시작을 하면 안됩니다..ㅋㅋ
랩 차이가 아니라 대학 차이는 실존합니다
27 - KMO 출신은 대학원가서 날아다니던데 근데 과거의 영광에 빠져서 많이 안배우면 스트레스 받긴 할 듯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24 - 애초에 대학원을
PKSKY 이하로 가는게 큰 문제
랩 차이가 아니라 대학 차이는 실존합니다
26 - 근데 과고 영재고 애들이 기본적인 머리가 똑똑한건 맞음.
대신 박사받고 연구하고 하는데에 있어서는 똑똑한건 하나의 무기일 뿐이지 그것만으로 다 할 순 없음. 끈기, 멘탈, 사회성 등등이 다 복합 됨.
그래서 오히려 머리는 좋은데 멘탈깨져서 대학원에서 죽쑤는 애나 포기하는 애도 많이 봤고, 더 나아가면 경쟁에서 지는 것이 싫어서(자존심)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 멈추는 애도 많이 봄.
물론 좋은 머리+독기+사회성 다 맞아서 훨훨 날아다니는 애도 있고.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28 - 이하?ㅋㅋㅋ PKSKY도 가지 말란 소리네?ㅋㅋ
랩 차이가 아니라 대학 차이는 실존합니다
21 - 님 대학(원)생 맞기는 해요? ㅋㅋㅋㅋㅋㅋ최소한 대학교 3년만이라도 다니면 저런 말 안 나올텐데....
토플도 아니고 뭔 토익 점숩니까 KMO에서 상까지 받은 사람한테 ㅋㅋㅋ 과고도 아니고 영재학교에서 수석입학한 사람이 어느정도인지나 알고 하는 말이에요?
님 뭔가 말하는게 걍 고딩같음. 아니면 영과고 최하위권도 가지 않는 대학을 다니고있거나.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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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용 후 오는 번아웃
2022.04.04

지난달부터 조교수 생활을 시작 했는데 내 랩 내 공간이 생긴게 좋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
그러나 한편으론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지난 박사과정, 포닥시절의 불안했던 시간들이 이제와 나를 조여온다.
나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것일까. 내 20대를 바쳐 앞자리가 3으로 바뀌고 나서야 이뤄낸 이 교수라는 자리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이제부터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실적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또 달려가야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너무 달려온 탓일까? 바라고 바라던 결승전에 올라왔지만 더는 달릴 기운이 없는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
과거의 나를 돌아봤을 때, 이런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교수 자리를 열망하는 학생들에겐 배부른 소리로 들릴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근데 이 감정은 박사과정때도, 포닥때도 느꼈던것 같다. 어떻게 해야하지? 항상 답은 잘 모르겠다 였다. 솔직히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뻘글은 논문을 작성 하며 몰려오는 피로감과 최근 임용후 느껴지는 허무함의 결과물이다.
논문이나 마저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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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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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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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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