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상황은 저는 현재 지거국 전자공학 학부 3학년 1학기 재학중입니다. 학점은 4.32/4.5 정도이고, 아마 수석 혹 차석 졸업할 것 으로 보입니다. 현재 큰 의미없는 공모전 5개정도 수상이 있고, 학부 연구생 활동을 하며 scie급 (하위 Q3~Q4) 1저자 1편이 있습니다.
고민중인 바는, SPK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나, 현실적으로 서류에서 탈락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1. ist 계열의 연구실 진학 2. 자대 연구실 학석사 연계 이후 상위 대학 박사 입시
현재 자대 연구실의 경우 완전히 신생랩이고, 연구실 시작부터 교수님과 함께 꾸렸습니다. 장점은 교수님께서 1대1 과외 수준으로 지도해주시고, 매주 세미나도 준비 한 자료에 대해 한페이지씩 뜯어보며 지도해주시는 상황이라 성장이 매우 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대 학석사를 할 경우 비록 석박사층은 없지만 교수님께서 지도를 성심껏 해주셔서 실력 자체가 빠르게 향상되기 너무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향후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학벌의 중요성도 있다고 생각하여 고민이 됩니다.
웬만하면 바로 spk로 바로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석사 후 타대 박사 진학이 쉬운 길도 아니고, 본인의 공부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과 실적이 잘 나오는 것이 동치는 아닙니다. 혼자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 많은 사람과 교류 할 수 있는 연구실을 추천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이고 각각의 장점이 있으나, 요즘에는 인프라나 네임밸류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지금 저는 k로 이적 예정인데 같은 연구를 홍보해도 학교가 좀 중요했구나 싶더군요. 특히 아직 연구 성과도 안나오고 연구 시작도 안했기 때문에 시작을 skp에서 하는 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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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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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