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면접 보고 왔는데 이번에 지원자가 좀 많아 타면접자들은 10분 이상씩 걸렸습니다. 저는 입장과 퇴실까지 한 5분이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볼 것도 없이 탈락이거나 그냥 합격 시켜놓은 당상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들었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부연구생 활동하면서 뭐했었습니까? -(농담투로)영어성적 보니깐 딱 커트라인인데 1점만 낮았어도 합격 못했었겠습니다. -지원서 읽어보니깐 논문 많이 읽었는데, 다 이해하신 겁니까? -왜 본교 대학원으로 안 가고 이곳으로 왔습니까? 지거국이고 학점은 전체 4.3/4.5, 전공 4.43/4.5 입니다. 걱정되어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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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10.25
이것만 보면 아무도 모름 ;;
2024.10.25
질문이뭐임
2024.10.25
지거국 4.3에 영어도 딱 커트면 아웃라이어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2024.10.28
꼭 그런 건 아니예요?! 느낌이 그렇다고 하니 좀 그렇다. 영어를 P/F이 아니라 점수를 면접관에게 Open한다는 것은 이를 반영하겠다는 말이네요. 특히 타교생은 영어 점수가 매우 중요함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학점이 이렇게 우수하다면 님은 영어 점수를 좀 더 높일 필요가 있으시겠네! SKY + Kaist는 차기 학기에 다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설사 이번 입시의 결과가 안좋아도 영어 점수를 더 높여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발을 걸치세요! 설대에서 "왜 본교 대학원으로 안 가고 이곳으로 왔습니까?" 와 같은 질문을 했다고 하니 면접관을 잘못 만나 듯 합니다. 경험상 어쩡정한 상위권 대학의 면접에서나 나올 수 있는 질문인데...........
2024.10.25
2024.10.25
2024.10.25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