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잡~지방대쯤 대학에 재학 중인 23살 학생입니다. 원래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이 분야로 진로를 정했는데요.
1학년 때부터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들도 사귀지 못해서 혼자서 도서관에 틀어박혀 공부만 했습니다. 덕분에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했고 학부생 인턴도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연구실에서의 생활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군요. 실험을 반복하고 논문을 읽어도 뭔가 성취감이 없고 제가 이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계속 의문이 듭니다. 컨퍼런스도 제출한것 다 떨어지고요...
김박사넷을 보니 학부생인턴분들도 학회경험도 많고 논문출판도 하는것 같은데 저는 그런 경험이 전무해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다른 길을 찾아야 할지, 아니면 계속 이대로 밀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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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2024.09.25
계속하세요
2024.09.25
고민 많이 해보세요. 확실히 연구가 적성에 안 맞는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겪다가도 대기만성 하는 사람도 있으니 지금 상황만 가지고 다른 길을 찾아라, 계속 밀고 나가라 라는 조언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본인이 스스로를 냉정하게 저울질해볼 문제에요. 다만 적성에 안맞는 연구를 억지로 계속 해도, 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해도 인생 망하지는 않습니다. 인생 망한거같다고 자포자기 하면 그때부터는 망해갈수도 있지만, 언제나 다시 돌이킬수있어요.
2024.09.25
인생망했네요
대댓글 2개
2024.09.28
22222 아무리 어리기로서니 23살에 무슨 인생망했다고 죽는소린지 참나
엄살에 비교에 나약함에 무능력에
저게뭔가 싶음 자생력이라곤 1도 찾아볼수없는 이상한 생명체가 한둘이 아님 어디 스치기라도 하면 죽는 소리 조금 찢어지기라도 하면 세상 무너지는 소리
나라에 망조가 드니 어린청년층의 정신이 병드는구나 닭이 먼전지 계란이 먼전지
2024.10.02
나도 이 댓글 쓰려 했는데 ㅋㅋㅋㅋ 박사님들 생각이 다 똑같으셔~~
2024.09.2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3살에 인생망했다하노 ㅋㅋㅋ 나는 33인데 전공 잘못선택해서 ㅈ망함. 나는 박사때 연구도 ㅈ망하고 취업도 못하는 엠생이 인생을 살고있다. 니는 아직 기회가 많다 게이야. 진로를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고 고민 계속해보고. 아직 학부생이잖아? 논문내고 억셉되고 퍼블리쉬 되면 성취감 느껴질거임. 학회랑 연구경험은 또 분야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조급해할 필요도 없어. 그냥 연구주제가 좋으면 계속 헤쳐나가면 되는거임. 화이팅.
2024.09.25
실제로 망한것 맞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9.25
ㄹㅇ
2024.09.26
23살에 인생 망이라고 하시다니. 44살에 경력관리 잘못한 저같은 인생망도 있어요. 저는 심지어 박사학위자. 그럼저는 옥상에 뛰어내려야 하나요? 아직 대학생이신데 다른 길알아봐요. 저도 이 나이에 다른길 찾고 있어요. 님 나이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물리학전공 일 했는데 다른 길 찾아보는 인생 나락간 박사도 있으니 20대에 다양한 경험 해보세요
2024.09.26
무슨 23에 인생망했다해요 지금은 답이 없어보일수있지만 살다보면 길 보이더군요 솔직히 학계에 계속있을거아니면 학교는 크게 의미없는거같아요
2024.09.26
개인작으로 학계에 있을거라면 학부 학교 수준을 올리는게 할서 있는 가장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지거국까지라도 올리면 두고두고 좋을겁니다
2024.09.26
23살이 인생망했다고하려면 30대 박사님들 다 자살해야함
2024.09.26
23살에 인생 망하기 생각보다 쉽지 않음, 하나도 안 망했는데 본인만 그냥 망했다고 생각하는거지. 한 3년만 지나도 이 글 쓴 거 생각나서 이불킥할거임.
2024.09.26
keep going
대댓글 1개
2024.09.28
원글은 답정너예요.
그냥 안망했다는 확인이 받고싶었던 것이죠 어찌나 사상이 생각이 유치한지.
그냥 저러고 짜져있게 놔두는게 개인의 성장을 위해 낫다고봅니다
몸은 23살인데 정신연령은 7세수준
2024.09.26
아직 전부 돌이킬수 있는 상황과 나이이신데 망햇다고 생각하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대댓글 1개
2024.09.26
인생이 진짜 망하기 시작하면요 무엇을 이루기 전에 돌이킬수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 갓 박사수료를 했는데 피를 토한다거나..
2024.09.26
Just do it bro
2024.09.26
낙심하지마세요, 23살에 실제로 망해도 20대 안에 복구 할 수 있을만큼 젊으십니다.
2024.09.26
잘 하시고 계십니다. 지방대 팍생이면 누구나 겪는 방황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근데, 학생 인턴은 재정문제 아니면 하지 마세요. 인생중에 가장 소중한 시절을 어느 정도는 즐겨야 합니다. 그냥 남들 즐길 때 함께 어울려 즐기세요. 다만 목표가 정해졌으니, 이를 위해 노력은 하셔야 겠지요. 학점 높이시고 영어 공부에 열중하세요. 혹, 진학을 원하시면 명문대로 진학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6
인턴이랑 학부생이랑 학회논문이랑 컨퍼런스랑은 좀 다른 얘기같은데요. 학부생은 그런 경험 전무해도 이상한거 아닙니다.
2024.09.26
23살이면 망한거같다싶으면 다른거해도 ㅈㄴ빠른나이..
2024.09.26
컴퓨터가전공이라면 더더욱 앞길모르는거에요. 컴잘잘이라 계속해서 잘하면 언젠가빛봅니다. 꼭 학계에 남아있지않더라두요
2024.09.27
23살이면 망할수가 없는 나이인데.
2024.09.27
답답한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아마도 영어, 수학의 기초가 아직 부족해서 성취를 크게 얻지 못하는 단계 이거나 연구주제에 대한 노력과 스킬이 부족하거나 등등 때문에 임계점에 도달하지 못한것 같아요. 그러나 노력이 쌓여서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질때 생각보다 훨씬 큰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요. 다만, 그때까지 혼자 노력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즐겁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공부와 학습이 습관과 일상이 되는 수준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한번 훈련해보세요. 그러면 굳이 박사까지 가지 못하더라도, 평생 다른 삶을 살 수 있게될겁니다
2024.09.27
인터넷에서 보는 잘나가는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할 일 묵묵히 열심히 하고 그러면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원은 더 좋은 곳으로 가야죠.
2024.09.27
23살인데 인생이 뭘 망해요. 누구나 인생 살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아야 해요! 응원할게요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2024.09.28
정말 아닌거 같으면 포기하세요. 그 정도까지 아니면 이 악물고 해보세요. 그리고, 제일 좋은건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냐 입니다.
가만히 딴짓하며 도서관에서 계속 박혀있는건 결코 좋은건 아닙니다. 그냥 짧게 집중력으로 끝내고, 나머지 시간에 본인이 뭘 더 좋아하고 관심있는지 찾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2024.09.25
2024.09.25
2024.09.25
대댓글 2개
2024.09.28
2024.10.02
2024.09.25
2024.09.25
대댓글 1개
2024.09.25
2024.09.26
2024.09.26
2024.09.26
2024.09.26
2024.09.26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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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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