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진학확답주고 안가면?

2024.09.16

5

1702

확답드렸었는데 그 이후에 저희학교 교수님이 연결시켜준 더 좋은기회가 생겨서 그쪽 교수님한테 지원해려고 하는데요

나중에 이야기나눈 교수님은 서류만 붙으면 이후에는 연구실진학이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간보다가 떨어지면 이전에 컨택한 교수님한테 가고싶은데 이기적인건 둘째치고 앞으로의 나아감에 있어서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나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5개

2024.09.16

같은 분야겠죠?

본인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진학을 허락한 교수님이 더 나은 조건의 학생이 진학을 희망한다고 사전 언급도 없이 TO의 재정을 변경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학생과 교수의 차이는 학계에서의 서열이겠죠.
그럼에도 너그럽게 용서한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별로 할 말은 없을 것 같은데요?

2024.09.16

일부러 찾아서 맥일 가능성은 없고요. 우연찮은 기회에 만났는데 우연히 의견을 내야 하는 자리에 있고 우연히 이 기억이 떠올랐다면 좋은 말이 나오지는 않겠죠. 그 우연이 얼마나 생길까요. 글쓴분이 학계 활동을 희망하면 우연은 필연이 될 것이고, 학계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희박한 가능성이 될겁니다.

2024.09.17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더 좋은 기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지만 학계에서 척지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하는게 좋습니다. 짧게 석사하고 그 분야랑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곳으로 취직한다면 모를까 박사과정이나 거기서 더해서 교수까지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면 더더욱 신경써야되죠.

미리 간본다고 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만 더 좋은 곳에 붙었을 때 사정을 잘 설명드리는 것이 좋습니다.일단 연락두절은 절대 안되고요. 사후에 메일로 정중히 사정을 설명드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가벼운 선물을 사들고 가서 만나뵙고 설명 드리면서 양해를 구하면서 안면을 터 두면 이후에 마주치면 사람에 따라서는 최소한 표면적으로라도 반가워할지는 몰라도 어색하게 얼굴 붉힐 일은 없겠죠.

학계에 오래 몸담을 계획이라면 인맥도 신경 써야됩니다.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