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이후에 원하는 분야 랩실을 모두 간절하게 지원했지만 다떨어져서 분야를 바꿔서 컨택한 랩실에서 교수님과 면담을 하였고 교수님께서 받아주실 의향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남는 랩실은 아닙니다) 교수님과 면담 중에는 현재 다른 랩실도 고려 중이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고민인건 이 랩실이 output이 국내에서 극 상위권으로 매우 좋고 교수님 평과 랩실 분위기도 매우 좋은데 분야가 제가 생각한 분야와 너무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쩌다보니 대학원 지원할 때 생각지도 못한 분야 랩실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제 분야에서 performance를 냈던 것 처럼 똑같이 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가 원하는 분야의 랩실을 컨택 후 다른 대학원에 진학하는게 좋을까요 (정 안되면 대학원 레벨을 낮출까도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output을 생각하고 저의 관심 분야를 바꾸는게 좋을까요..
만약 전자를 선택한다면 정말 죄송해서 지금 현재 소속되어있는 랩실에는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고민이네요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게시물을 찾아보다가 답이 안나와서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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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7.03
대학원은 원하는 분야 연구해보려고 가는거지. 분야도 다른데 간판이나 단순 실적 보고 가면 후회합니다. 근데 만약 석사 지원이고 지금 랩이 연구가 딱히 싫지 않고 2년 정도 배워봐도 괜찮을것 같으면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2024.07.03
대댓글 1개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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