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대 석사 입학 전 인턴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읽으라고 주시는 논문들을 읽고 있는데 영문으로 바로바로 읽으면 머리에 남는게 없고 국문으로 번역기 돌려서 같이 읽으면 읽는 속도도 빠르고 머리에 바로 들어와서 그런 식으로 하는 중입니다… 전공단어도 단어지만 문장 하나에 막 3줄 4줄 이러면 영어적인 문제로 해석이 잘 안되는것같습니다…ㅜㅜ 참고로 토익 성적은 980점이지만 부질 없게 느껴지네요.. 결국에는 영문 그대로 보고 바로 이해 가능한 수준까지 가야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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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꼼꼼한 알프레드 노벨*
2024.02.23
토익영어랑 거리가 머니까요 문장 구조자체는 크게 안 복잡할거에요 단어가 어려운 거지
2024.02.23
내용이 익숙치않아서 그런거아닐까요? 한국어로 써있어도 어려운내용을 영어로 보니 그런거아닐지..추측해봅니다
2024.02.23
수능영어는 어떻게 보셨지... 전 수능영어 공부가 논문 읽기에 엄청 도움됐거든요 2학년에 처음 학부연구생 했을때부터 논문읽는건 전혀 문제 없었는데 아마 그 덕분인듯
2024.02.23
그거 한국어로 써도 안읽혀요
2024.02.23
계속 읽다보시면 잘 읽어집니다.. 관련분야면 후루루룩 읽어요. 그래도 가끔가다 굉장히 복잡한 구조의 문장이 나오는데, 그 때는 구글번역 돌립니다. 근데 번역한 게 보통 더 이해가 안가고 읽기 어렵지 않나요??
2024.02.23
step by step이라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도 무언가를 더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오는 거니까요. ㅎㅎ 토익은 사무적인 부분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실상 논문에서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데는 수월하게 도움을 받으실 지 몰라두 단어를 모르면 어쩔 수 없죠. 토익도 익숙해지고 여러 스킬들을 접목하고 하면 고점에 다가가는 것 처럼 논문도 처음 부터 high impact의 논문 보다 좀 낮더라도 좋은 논문은 많으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내용이 기억이 안 남으신다는 건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ㅠ abstract, introduction 보고 conculsion이나 summary 혹은 discussion 보시고 대략적인 내용 파악하시고 보시는게 편하실 거에요..책도 보시기 전에 목차를 먼저 보고 읽으면 좋은 것처럼 말이죠.ㅎㅎ
2024.02.23
2024.02.23
2024.02.23
2024.02.23
2024.02.23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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