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생이면 카이스트 박사 졸업이나 포항공대 박사 졸업이나 큰 차이 없습니다. 대학원생 생활하면서 누가 더 좋은 논문을 써봤고 어떤 과제에 참여해보았고 혼자서도 얼마만큼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 어디서 더 성장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즉 분야 보고 가는 게 맞습니다. 추가로 해당 교수님이 더 명망있으신 분이면 더 좋구요.
2020.07.13
Artturi Ilmari Virtanen //
'타대생이면 카이스트 박사 졸업이나 포항공대 박사 졸업이나 큰 차이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글쓴이 분께서는 대학원 네임밸류가 큰 차이 있는지가 궁금하신게 아니고 차이가 전혀 없는지가 궁금하신게 아니실까요?
비록 분야가 다르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내지 못 해서 일반적인 카이스트 박사 or 포항공대 박사 로 묶이게 될 경우 카이스트 박사가 포항공대 박사 보다 조~~금 이라도 고평가 되는지 궁금하신게 아닐까요?
큰 차이가 없다라는 표현 보단, 조금 이라도 근소한 차이가 있다면....'차이가 조금 있긴한데 연구성과가 더 중요하다' 이렇게 말해 드려야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7.13
본인이 하고싶고 관심있는 연구를 하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K와 P간 학교의 급의 차이보다는 전공적합도/직무적합도가 훨씬 중요해요. 그리고 만약 석사를 한번 하고 다시 석박을 하는게 아니라면 지금 본인이 아는 전공지식은 생각보다 낮은 레벨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아는 것보다는 더 알고싶고 연구하고싶은 분야로 택하길 권합니다.
2020.07.13
2020.07.13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