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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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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하고 싶은 한양대생입니다

서울대 대학원으로 일단 생각하고 있는데 화공계열로 가려면 어떻게 할지 난감해요...

4-1 마치면 평점 3.8 정도 될 거 같고 텝스는 준비하면 대강 될 거 같은데 저는 연구실 인턴 경험 같은 게 전무하거든요

서울대는 컨택이 중요하다 하는데 언제쯤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 스펙도 없고 학점도 그저 그런 타교생인 저를 교수님들이 뽑아주실지도 의문입니다

뭔가 더 준비하면 좋을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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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Norman Haworth*

2019.01.29

서울대 어떤연구실들이 있는지는 다 스캔해보신거죠?
타겟 연구실 하나 정하시고요,
거기서 나온 논문들 연구주제들 싹 다 보고 파악하세요.
그리고 교수님께 컨택해서
내가 당신 연구실에서 하는 주제 이만큼 잘 알고있고 연구할준비 돼있다 어필하세요.
그러면 한양대출신히고 학점 적당하시니 충분히 비빌수 있다고 봅니다.

2019.01.29

컨택, 실패, 합격 등등... 저도 두려움을 갖고 어떻게 해야하지, 교수님한테 귀찮거나 부담이 되지 않을까, 아니면 무례해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 아무 도전도 못하고 있던 때가 있었어요.
상대방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 실패나 무례는 안된다. 라는 명제가 제 머릿속에 깊숙히 박혀있었죠.
글쓴님께 감히 말씀드리면, 그냥 지르십시오. 공손하게 쓰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 생각난 것은 일단 해 보세요~ 글쓴님을 적극적인 학생으로 여기는 교수도 있을거고, 귀찮아하는 교수, 심지어 무례하다 생각하는 교수도 있을 겁니다. 그 중 맞는 사람을 찾아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물론 정말 가고 싶은 연구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교수님의 맘에 들도록 노력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알고 행동할 순 없습니다. 그땐 의문에 파묻히지 말고 일단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메일을 어떻게든 보내보고, 혹시 중점적으로 보시는 것이 있는지, 더 준비하면 좋을게 무엇인지 직접 물어보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교수님이 이런 행동을 부담스럽거나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는 더 어렵습니다. 제 말엔 어떠한 책임질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글쓴님께서 마음에 오는 결심대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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