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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국내학회 쓰면 수당 주는 대학 수준 알 법 하군요... 상위 국제 저널이나 학술대회 쓰면 들어오는 명목이 있습니다만 들어가는 인건비가 더 크죠 가르쳐줘 돈줘 대학원생은 저런 마인드 갖고 있고 교수도 할 게 참 못되는군요.
국내 학회 쓰게 하는건 더더욱 수지타산 안맞는 행동입니다 교수의 배려에 감사하세요. 요즘 누가 쓰레기같은 국내학회에 제출해주게 합니까 ㅋㅋㅋㅋ 다 학생 생각해서 제출시키는 거에요
18 - 지잡인데 학점좋으면 카이가시면 됩니다 개나소나가요
13 - 뭔말이죠?
12 - P 반도체 가는데 누가 미래를 걱정함..졸업생 다 잘먹고 잘살아요
12 - 1. 중국인들이 논문을 찍어내는 상황에 좋은 논문들도 나올 확률 높아짐.
2. 좋은 논문들중 CNS급으로 임팩트 좋은 내용들이 IF20짜리에 나오고있음.
3. 예전과 달리 IF20점짜리안에 상위-하위 range 범위가 상향 평준화된 것 같다.
4. 저널들이 점점 퀄리티 높은 내용들위주로 실어주다보니, 3년 전보다 빡센 논문들이 나오고 주변 저널들도 난이도 상승된 것 같다.
아닐까요?
18 - 글 이해 어렵네. 논문 잘쓰시길 ㅎㅇㅌ
15 - 포항공대요
12 - 컴퓨터과 (정확히는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하고 있고 연세대 학부, 카이스트 석사 거쳐서 해외 박사 나와있습니다.
저 학부 다닐 때 기준으로 학생들 수준이나 학부 수업 난이도 면에서 평균적으로 포스텍이 더 우위에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고3 때로 돌아가도 연세대를 갈 것 같습니다. 한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사실 적당히 대기업 가는게 목표라면, 연대나 포스텍이나 이미 학벌로는 오버스펙입니다. 뭔가 제대로 된 엔지니어가 되고자 한다면 동문 평균 수준보다는 훨씬 잘해야 하죠. 그런 건 사실 개인 역량이 중요하고 학교 수업이 아주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어차피 교수님들은 수업보다 연구가 우선이고 진짜 잘하려면 수업 이상의 것들을 혼자 찾아서 해야합니다.
2. 대학생 때부터는 학교 밖에서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발자 희망하는 친구들은 교내외 학회 같은 곳에 들어가서 프로젝트 해보는 경험이 굉장히 귀중하고요. 저도 학부 때 개발 동아리, 창업 동아리 같은 것 많이 하고 다른 대학 친구들과도 협업 많이 했는데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건 학교가 모여있는 서울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3. 인생에서 공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교과 외의 취미 활동을 배울 수도 있고요, 학부 다니면서 좋은 연인을 만날 수도 있고요. 지방에 있는 이공계 중심 대학 특성상 공부 이외에 딱히 할게 없고요,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서 남학생들의 경우 멀끔한 친구들 중에도 연애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습니다.(저도 카이스트 석사 때 많이 느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한번 판단할 때 참고해보세요
11 - 와? 이게 비교가 되나요?
전 고대 졸업했습니다만, 무조건 포스텍입니다.
여긴 포항공대 졸업생이 별로 없나보내요.
감안하시길.
15 - 고대 컴공 졸업생도 포스텍 추천합니다. 비교연산자 두개 넣겠습니다.
11
석사 준비하는 학부생
2023.12.29
안녕하세요 현재 농업/자연계열 석사 입시을 준비하고 있는, 3학년를 수료한 학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석사 입시를 준비하면서 관련 분야 논문이나 기초 실험 프로토콜/수행 목적 등을 익히고 있는데, 연구자로서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이론적으로 스스로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 개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 학부시절 배웠던 분자생물학적 관련 과목들 내용을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는데 충분한걸까요? 현 상황에서 제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유일한 방법은 학부 내용 복습뿐이라 생각하는데, 다들 관련 지식은 어떻게 학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텍스트북 공부로 쭉 이어나가도 괜찮은 걸까요?
먼저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석사 입시를 준비하면서 관련 분야 논문이나 기초 실험 프로토콜/수행 목적 등을 익히고 있는데, 연구자로서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이론적으로 스스로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 개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 학부시절 배웠던 분자생물학적 관련 과목들 내용을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는데 충분한걸까요? 현 상황에서 제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유일한 방법은 학부 내용 복습뿐이라 생각하는데, 다들 관련 지식은 어떻게 학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텍스트북 공부로 쭉 이어나가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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