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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의견으로 말씀드리면 대학원생은 학생이라고 생각안하고 연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원은 스스로 문제 설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고
학위 과정은 이 능력을 습득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제 의도를 이해못한 수준 낮은 학생에 머물러 있는 댓글이라 너무 재밌습니다!
개나소나 대학원 오니 이런 논쟁들이 생기는 군
16 - 상처받아서 흑화된게 아니라
흑화 될 인간이 흑화된거임
불우했다고해서 모두가 범죄자가 되는건 아니고
불우했다고해서 범죄가 용인되는건 더더욱 아니다
교수가 흑화된 이후, 좋은 학생을 만나더라도, 결국 그 학생을 잃게 된다
23 - 파시즘은 반대 아니냐
자기가 흑화된걸 학생탓 남탓하는게 파시즘 아닌가
교수가 흑화된 이후, 좋은 학생을 만나더라도, 결국 그 학생을 잃게 된다
12 - 물론 학부 수준이 연구능력과 아주 정비례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을거고 다른 평가 방법이 전무한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채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문제는 작성자분이 글과 댓글 전반적으로 "내가 그래도 중경외시 나왔는데 까딱 잘못하면 인기없고 연구 실적 안나와서 지사립들이나 가는 연구실에 코 꿰여서 같은 취급 받는거 아닌가?" 라는 느낌을 준다는 거에요.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대한 평가와 기댓값을 고3때 공부 얼마나 잘했는지로 정해두고 지사립 갔으면 주제를 알고 감히 겸상하지 마라, 라는 인상을 준다구요. 심지어 이미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혹은 그 후에도.
제가 너무 학벌주의에 찌든걸까요?
13 - 댓글 쓰는 사람들이, 솔직히 자대 출신 비율이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따져볼만한 지표라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공격적인 반응 하는 이유가 그런 느낌을 받아서에요. 딱히 학부 수준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예를들어 내가 정말 고심하고 노력해서 좋은 논문 출판하고, 학회에서 발표하면 다른 연구자들이 좋은 연구라고 인정해주고 관심 많이 가져주는 일을 했는데 "응 그래서 IF 몇점짜리 저널에 갔다고? 5점? 아무도 안보는 잡저널 아냐? 내 연구는 그런데 말고 15점 넘는 저널에 낼거야" 라고 하는거 같아요. IF 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라고 말하면 "그래도 전반적으로 IF 높은 저널에 실린 연구가 수준높지 않나요?" 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기분 나빠하고 날서게 반응하는거에요.
제가 너무 학벌주의에 찌든걸까요?
13 - “줘 패면 성과 오른다” 라는 논리랑 다를게 없음
뚜들겨 맞는게 좋은 동기부여라는게 인간이 할짓이냐
교수가 흑화된 이후, 좋은 학생을 만나더라도, 결국 그 학생을 잃게 된다
11 - 근데 중요한건 불우한 사람은 사회적 약자 입장이고
교수는 갑갑갑인데 왜 흑화되고 ㅈㄹ 이냐
지 승질이 드러운거임
교수가 흑화된 이후, 좋은 학생을 만나더라도, 결국 그 학생을 잃게 된다
13 - 다른 사람이 다 자기 헛소리에 맞춰주는데도
흑화된거는 인성문제임
교수가 흑화된 이후, 좋은 학생을 만나더라도, 결국 그 학생을 잃게 된다
15 - 학부생 인턴이니까 학부생 멤버란에 올렸겠죠. 너무 큰 의미 부여하지 마시길. 입학 실패하면 홈페이지에서 내리면 그만인 거라서......
인턴인데 홈페이지에 이름 올라갔어요
13 - 넌 지피티 안쓰냐?
지피티 쓴다고 남 욕하는 애들 보면
남들은 뭐 대가리가 비어서 생각없이 쓰고 자기만 생각있는줄 아는데
남들도 다 적정선에서 자기 판단하에 적당히 돌려서 쓰는건데
님이 넘긴 자료 걍 대충 지피티 돌려막기 했으면 니가 준 자료 가치가 그정도 였나보지
이제 물박사를 넘어
40 - 윗 댓글 무시하고 지피티쓰면서 공부안하는 애들 문제는 데이터 하나로 과장된 해석들 싸지르고 발표도 이상하게 하고 질문하면 답변도 못하고 논리도 빈약함. 이건 진짜 답이 없음.
이제 물박사를 넘어
20 - 학회 핑계로 연구비로 여행 다니려고 하는거임 ㅋㅋ
세미나 학회나 발표 이런거 왜 하지?
20 - 관심 없으면 무관심하다고 지랄, 관심 가져주면 관심 가져준다고 지랄.
교수들에게 궁금한 점
13
컨택한 지도교수님이 급작스럽게 대학을 옮기게 됐습니다.
2023.12.05

급작스럽게 지도교수가 될 예정이셨던 교수님이 대학을 옮기게 될 거 같다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일단 뭐 최종결과가 나오진 않은 상황이지만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곤 하셨습니다. (구술면접 때도 해당 교수님이 심사하셨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2가지 대안책을 제시하셨는데
첫번째는 제가 지원한 곳에서 거의 동일한 주제로 연구 중인 교수님께 말씀을 드려서 그쪽 연구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거였고
두번째는 당장 2024년 전기 입학은 할 수 없지만 옮기게 될 대학(서울대)에 인턴연구원으로 저를 일단 받은 뒤에 이후 TO가 생기면 정식으로 들어오는 거였습니다.
첫번째가 비교적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라면 두번째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같아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점들을 좀 말씀드리자면...
일단 저는 컨택했던 교수님이 마음에 듭니다.
컨택 이후 저에게 제시해주셨던 연구 주제도 맘에 들었고요.
대안으로 소개해주시겠다고 하신 다른 교수님도 일단 만나 봬야 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두번째로는 연구실 규모입니다.
컨택했던 교수님은 부교수였던지라 연구실이 신생랩까진 아니더라도 규모가 크진 않았고 졸업생도 거의 없었습니다.
반대로 이번에 소개해주시겠다고 하신 교수님은 정교수라 랩도 이미 체계가 완전히 잡혀있고, 졸업생도 많습니다.
이런 면에선 첫번째 선택지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제일 고민되는 건 아무래도 두번째 선택지를 택했을 때의 불확실성이겠네요.
인턴연구원으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하고, 또 찾아보니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후 대학원에 정식으로 무조건 합격하리라는 보장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나이가 또 엄청 어린 편은 아닌지라 더욱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마음에 걸리는 건 지금 제가 지원한 대학이 서울에 있지 않다는 점.
물론 학업에 대학 위치가 얼마나 중요하겠냐만... 개인적으로 고향도 지방이고 지거국을 다녔기 때문에 서울에서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지라 후자에 흥미가 생기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전달 받은 거라 경황 없이 글을 쓰고 있는데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어떻게 하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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