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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신고 또는 고소를 하면 되는 일이지. 이런 글을 작성하면, 만약 재판이라도 가게되면 안좋은 빌미를 제공하게 되요.
31 - 교통사고로 출근못해서 교수가 격분하고 학위과정에서 배제(?)했다? 이게 뭔말임? 보통 이런 식으로 비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는 고발글 보면 글쓴이들이 문제있는거 아닌가싶음.
48 - 뭐라는겨
12 - 글쓴이 조현병 증상
39 - ㅎㅎㅎㅎㅎ
조작이란 증거를 본인이 증명하지 못하면 무고죄입니다.
논문 실험 파트에는 노하우를 감추고자 실험방법을 다른게 작성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조작이라 함은 데이트를 조작한걸 얘기하는데 본인이 그걸 증명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글쓴이의 글을 보면 망상증이 있어보이는데, 댓글보니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하네요
25 - 대학원 시스템상 전세계 어딜가도 똑같습니다.
20 - 학교든 연구소든 회사든 이직하면 연구동료한테 욕먹는건 어쩔수없습니다. 연구동료한테 피해를 안끼치기도 어렵기도 하고요. 욕을 어떻게하면 덜먹을수있는지에 대한 차이일 뿐이죠.
저도 정출연에서 그만둘때 최대한 욕덜먹기위해서 프로젝트 마지막에 제가 할분량+알파만큼 밤늦게 퇴근하면서까지 다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실장님이나 책임님들과 계속연락도하고 잘지내지만, 그럼에도 다른부서 등 뒤에서 안좋은소리 들렸다는건 어쩔수없어요.
연구동료도 그런데, 학생한테는 더더욱 그럴수밖에 없죠. 글쓴이분 입장에서 서운함을 느끼는건 당연하지만, 사실 지도교수 입장에서 두가지 선택지를 준것은 본인도 책임감을 느끼고 최대한 배려해준겁니다. 이직할때 본인이 생각하는 몇명만 데려가고(이친구들도 대체로 박사를 다시입학하든지..) 다른 학생들은 생각안하고 그냥 다버리고 2번의 선택지만 남겨준채 떠나는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글쓴이분 시선에서는 서운함이 크지만, 사실 지도교수가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느끼고 최대한 1번의 선택지를 주는것은 신경을 최대한 쓰는겁니다.
저는 미국에 나와있는지 좀 됐지만, 이건 한국뿐아니라 비단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는것이며 오히려 미국에서 더 냉정하게 일어나는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12 -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하물며 테뉴어를 받지못해 이직하는 경우가 매우 흔한 미국에서도 저런 통보식 사례는 매우 흔합니다. 동료 교수에게도 이직이 확정된 이후에 이사하기 직전에 통보하는 마당에 비밀을 유지할지 아무도 모르는 대학원생에게 미리 애길한다? 교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살골 정도의 행동입니다. 이사와 함께 자제분이 있으면 학교를 옮겨야하니깐 가족에게만 몰래 애기를 해두는 정도죠. 전혀 섭섭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러 교수님께서 글쓴이에게 섭섭한 마음이 있으실 수 있으니, 1안으로 최대한 협조를 하면 오히러 그 이후에 적합한 보상을 해주시려고 노력하실 것 같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교수님께서 낮은 곳으로 이직하진 않으실게 자명하니, 능력이 충분히되시는 분이시고 점점 더 몸값이 오를 것 같으니 현명하게 편승하셔서 이득을 챙기시면 추후에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제가 글쓴이의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당장엔 답답하고 짜증이나시겠지만 지도교수님을 어떻게 잘 활용할까라는 고민을 시작하신다면 매우 흥미로운 상황이긴합니다. 왜냐하면 누가봐도 교수님이 미안해하고 불편한 상황이니깐요
10 - 작성자분 보니 예전의 제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도 박사학위받을때만해도 학부졸업하고 대기업 바로갔던애들은 집도 마련한 친구도 있고, 주식으로 돈 불린애들도 있고, 결혼도 다들빨리하는것 같아서 뒤쳐진다고 생각했죠. 지금생각해보면 저는 박사학위를 한것에 후회가 없어요.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고있고, 소득도 부족하진 않으니까요. 물론 학부졸업하자마자 대기업간친구들의 소득을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50-60살되서도 저는 직장을 계속 재밌게 다니는데, 퇴직압박을 받으면 그때서야 빛을 볼수도 있겠죠.
대학원 하면서 돈모으는건 쉽지않죠. 저도 31살에 박사학위받을때, 모은돈이 많지는 않았어요. 저는 그나마 대전과기원에서 있고 학부부터 쭉 기숙사생활만 하다보니 돈이 조금은 모였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31살까지 모은돈 (대충 2천정도)보다 졸업하자마자 취업(정출연)해서 1년간 모은돈이 훨씬 많았어요.
저도 결혼을 빨리한편이지만, 주변에서 박사학위받자마자 혹은 박사학위받을때 결혼하는경우에도 상대방측도 전부 대학원생이라 돈없는것에 대해서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박사과정+일n년한 와이프/남편 이 결혼한경우 보면 상대방이 돈을 많이 해오는경우가 많아요. 졸업하고 결혼빠르게해서 포닥넘어오는 친구들도, 다들 초창기에는 상대방 돈으로 먹고사는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그이후에는 다들 돈을 안정적으로 벌면 그런것들은 무의미해집니다.
9 - 빚 없는거에 감사해야죠
11
SPK가 여전히 SPK인가? (네이처인덱스로 알아보자.)
2023.08.22
네이처인덱스 (물 화 생 지 의학 합산)
1. 서울대 206.58
2. 카이스트 169.98
3. 연세대 115.13
4. 성균관대 100.57
5. 포스텍 100.43
6. 고려대 81.17
7. 유니스트 61.73
8. 한양대 50.35
9. 부산대 28.14
10. 울산대 27.57
11. 중앙대 26.10
12. 경북대 25.11
13. 지스트 23.56
14. 디지스트 21.54
15. 이화여대 21.08
16. 경희대 20.42
17. 아주대 20.23
18. 전남대 20.10
19. 서강대 14.47
20. 카톨릭대 12.71
서울대, 카이스트는 넘사가 맞고, 연세대 성균관대 포스텍은 비슷. 울산대는 주로 의학이 기여한 것으로 보임. 전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서열과는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음. 예를들면 ssh이라든지. 대학원 선택하는 입장에선 결국 각 대학의 논문실적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임. 항상 나오는 반박에 미리 반박하자면, 네이처인덱스는 기존 물화생지 외에도 최근에 의학을 추가했는데 의학에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항상 있음. 지학 또한 없는 대학이 많아서 그런곳은 지학점수를 손해봤는데 지학은 비중이 워낙 낮으니 그동안 아무소리 안했는데, 의학은 비중이 꽤 높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임. 의학이 포함됨으로써 의학이 없는 본인 대학이 순위 손해를 봤나보지. 특정 대학은 의학때문이다 그런 얘기를 왜하는건지 모르겠음. 소규모 대학 (특히 ist나 P 같은 곳)은 특정 과만 집중적으로 키우기에 교수당 실적, 학생당 실적에선 우위를 보지만 과의 종류가 작고 (의학이 없고) 학생수가 적으니 그런 면에선 손해를 보는것임. 대학은 규모도 과의 종류도 교수숫자도 학생숫자도 다 그 대학의 특징이니까 그냥 나온 결과를 있는대로 받아들이면되는데 왜 그런 사족을 붙이는지 모르겠음. 예를 들어, 거기는 의대가 있어서 그런거다, 또는 거기는 규모가 작아서 그런거다 등등. 사족 붙이는건 자격지심있는것 밖에 안됨.
레이든 랭킹 (상위 10% 논문 수)
1. 서울대 1512
2. 연세대 974
3. 성균관대 747
4. 카이스트 739
5. 고려대 710
6. 한양대 566
7. 경희대 466
8. 울산대 411
9. 경북대 372
10. 포스텍 368
11. 유니스트 332
12. 부산대 312
13. 중앙대 272
14. 세종대 261
15. 건국대 260
16. 카톨릭대 258
17. 영남대 245
18. 인하대 241
19. 전북대 241
20. 전남대 239
개인적으로는 레이든이 더 일반적으로 적절한 지표가 아닐까 합니다. 네이처인덱스는 자기들이 선정한 일부의 저널만을 가지고 얘기하는건데, 레이든은 전분야 상위 10% 논문수를 가지고 얘기하니까요. 레이든은 대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거고 네이처인덱스는 물화생지의에 대해서만 평가한거니 이공계에 대해선 네이처인덱스가 나은 지표일 수 있구요. 자격지심이 있는 댓글은 안보였으면 하네요 (규모가 어떻니 의학이 어떻니 등등)
저는 단지 결과를 공유할 뿐이고 서열이 어떻다 얘기하진 않겠습니다. 이보다 좋은 지표를 아시는분은 공유를 해주시면 좋구요.
SPK 정리해준다 김GPT 52 53 9757
학교고 뭐고 실적이 최고입니다. 김GPT 22 9 6442
인서울최하위권에서 spk 인기랩? 김GPT 26 33 11195
SPK도 다 물박사 아님? 김GPT 54 68 5801
학벌충 알고리즘 요약 김GPT 15 6 4357-
8 11 695
박사는실적? (spk가야하는이유) 김GPT 19 5 9371-
13 10 8173 -
14 10 4233 -
144 49 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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