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성한 라인 신소재공학과 평균 학점 4.36의 이제 4학기를 마친 한 학생입니다. 최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물성을 분석하는 한 랩실에 컨택이 돼서 학부연구생 활동을 다음 학기부터 하려고 합니다. (자대 랩실입니다)
파이썬과 머신러닝을 많이 다루게 될 것 같은데, 코딩과 머신러닝 역량이 신소재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까요? 물론, 분석·전산재료과학 및 구조재료기술을 연구하는 랩실에서는 필요한 역량이겠지만, 타 일반적인 랩실에서도 머신러닝을 이용해서 분석하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연구에 참여하고 무언가를 했다라는 기록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려되는 점은 주로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역량이 커질 것 같은데, 신소재의 다른 일반적인 랩실에서 이런 역량을 키웠다는 경험이 크게 메리트가 있을 지 걱정됩니다.
서성한 라인에 학점 관리도 아직까진 괜찮아서 설카포 대학원도 생각 중인데, 신소재인데 AI를 다루는 역량만 커져서 랩실 컨택에 어려움이 있을지 걱정됩니다.
머신러닝 역량을 신소재공학과 분야에서는 잘 요구하지 않는지 궁금하고, 요구하지 않는 역량을 키우느라고 쓸데없는 노력을 할까봐 우려돼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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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3.08.08
안녕하세요 그쪽은 복잡도가 꽤 높아서 머신러닝 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근사화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이게 실무입장에서는 .... 머신러닝 알고리즘도 레퍼런스 별로없고요, 양자컴퓨터 나오면 그걸로 돌릴 예정이라 계속 그 직무 파다가 갑자기 파괴적 혁신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리스크 큽니다. 차라리 plasma나 ald 공정 쪽으로 빠지세요
2023.08.08
대댓글 6개
2023.08.08
대댓글 1개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