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마치고 유학을 간다고 한다면, 해당 교수님이 박사과정 밟으신 랩에 지원했을 때 교수님이 alumni인 것이 제게 어드밴티지가 될 수 있을까요?
현재 교수님의 연구분야도 해당 랩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신생이라 동일 분야의 다른 연구실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부족한 학부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쓴소리 단소리 모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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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Dorothy Crowfood Hodgkin*
2020.06.14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국내 교수님들 중에는 제자의 제자를 안받는 교수님
꽤 많습니다.
해외라서 일반화는 어렵겠지만
다 이유가 있겠죠
2020.06.14
ㄴ 헉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상황은 꿈에도 몰랐네요ㅠㅠ
Dorothy Crowfood Hodgkin*
2020.06.14
아~ 다그런건 아니니깐 젤 정확한건 그 교수님께 여쭤보는게 빠를겁니다
George Paget Thomson*
2020.06.14
제 경우엔 학부연구생했던 교수님이 박사 학위를 받으신 S대 연구실에 진학했는 데 처음부터 자대에서 학부연구생을 할 때부터 S대 진학을 희망한다고 말씀을 드렸었고 교수님도 그 점을 이해해주시고 컨택 시 다리를 놓아주셔서 생각보다 쉽게쉽게 풀렸던 기억이 납니다. 더욱이 자대 교수님의 지도교수님께서 자대 교수님을 좋게 기억하고 계셨던 점이 큰 도움이 된 것 같구요. 물론 이게 저만의 케이스라서 일반화시킬 수도 없고 국내와 미국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님이 현재 소속되어있는 연구실 지도교수님이 박사과정을 밟았던 연구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지금도 미국 교수님과 연락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지(미국은 교수 정년이 유명무실해서 70 넘으신 분들도 여전히 연구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등등 잘 살펴보시고 무엇보다도 현재 교수님과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국 유학에 대해 어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6.14
ㄴ 아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석사로 알아보고 있는 교수님은 자대 분은 아니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교수님의 성향이겠군요 ㅠㅠ 교수님에 따라 다리가 되어주실수도,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겠네요. 긍정적인 케이스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6.14
2020.06.14
2020.06.14
2020.06.14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