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정독 난이도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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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으니깐, 그 분야의 논문 읽는 것은 이제 굉장히 쉬워졌네요.
영어도 맨날 보는 것만 보다보니, 영어를 잘 못해도 그 분야의 단어 정도는 다 알게 되서 해석도 빨라지고,
무엇보다 논문에서 쓰이는 방법 혹은 연구 설계 등도 많이 읽다 보니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들이 책 찾아주듯이 머릿속에서 그 연구 설계 방식에 맞는 정보를 꺼내서 해석하고 하니 너무 쉽고, 또 내용 전체가 이해가 되니 저자가 여기선 어떻게 할까 머리 싸매고 고민한 흔적도 보이고 골머리 앓는 것도 보이고 내용도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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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정직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3.05.19

방심하지마십시오. 공부는 계속 해야합니다.

2023.05.19

아는 것만 계속 본다는 말.

IF : 1

2023.05.19

윗 댓글들도 맞는말이긴 하지만,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론 그게 첫 계단이라 생각해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번 논문을 쓰고나니까 그 뒤로 또 한번 논문들을 보는 관점이 바뀌더라구여. 앞으로 좋은 논문 쓰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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