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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나만 이렇게 느끼나?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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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 사람들 보니까
박사학위 대학보다

포닥을 어디서 했는지가 훨씬 중요해진거 같음

물론 그전부터 포닥도 중요하긴 했는데,

옛날에 대학 임용보면 미박이면 더 좋게 봐서 뽑아주던 시절이랑 확실히 달라졌고 무조건 성과 위주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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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3.05.06

포닥을 어디서 했는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임용시장에서 국내박사면 해외포닥이 필수고... 포닥 기간도 해외박사에 비해 길고 유의미한 실적을 내는 것 또한 중요하고.. 국내박사 + 해외포닥 루트가 예전보다 좀더 많아진건 맞으나 그건 국내대학들의 연구내용이 질적,양적으로 높아졌기때문이고.. 여전히 학부 서울대 해외박사 루트가 많이 유리하고 실제로도 압도적으로 많음. 무조건 성과위주라는 말은 틀렸고 국내박사의 경우 실적으로 뒤집어볼 여지가 생겼다 정도.. 국내박사 해외포닥 루트가 다소 자리잡아가고 있는것도 맞는데 그 루트가 여기 김박사넷 대부분의 학생들이 걷고 있는 길이기 때문에 눈에 더 띄겠죠

IF : 1

2023.05.06

미국 탑 박사대학 학위는 여전히 인정해줌
다만 예전엔 역전이 안되는 수준이였다면, 지금은 국내박사-해외포닥도 실적을 잘 내면 역전이 되는 경우가 점점 많이 생기고 있다는 거지
개인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생각함.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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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피보나치*

2023.05.06

제가 느낀바에 따르면 성공적인 미국포닥은 자기 스스로 좋은 연구수행을 할 수 있다는 증명과 같아요. 미박이라고 좋은 독립적인 연구자라는 보장이 없고 국받이라고 나쁜 독립적인 연구자라는 보장이 없음. 진짜 탑스쿨 포닥들 논문 실적과 실력보면 진짜 어중간한 대학교수들보다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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