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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들 정말 싫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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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들 직접 경험한 후기....


1. 잘해주면 기어오른다.
연구실에서 소외받는거 같아서 괜히 타국까지와서 공부하는게 안쓰러워서 잘 챙겨줬더니 문제 생기면 나몰라라. 교수가 시킨것만 하는데 왜 니가 무슨 boss라도 되냐? 왜 나한테 일을 시키냐고 막 따짐.

2. 몸에서 냄새
그냥 씻으면 되는데, 몸에서 나는 냄새와 그걸 없애려고 뿌리는 향수가 어우러져 무슨 냄새인지 맡다보면 호불호 판단이 잘 안설정도로 어질어질.

3. 결국 목적은 돈
말로는 무슨 sci 논문을 쓰고 싶다 노래를 부르지만, 정작 원하는건 최저로 일하고 최고로 월급받아서 본국으로 돈 송금하는듯.

4. 선후배 개념이 명확하게 탑재가 안됨.
다 같은 학생인데 왜 일을 자기한테 시키냐며 교수가 시키지 않는 이상 일을 안하려고함. 이걸 영어로 싸우고 있고 설득시키자니 어질어질.

왜 외국인 학생들 싫어하는지 알겟다... 특히 아랍권/무슬림 계열 친구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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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07.25

1. 모든 잡일을 시킬 때는 "교수님이" 하라고 했다 라고 정확히 말해야 함. 그리고 "너"한테만 하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 다 하는거다. 라고 꼭 말해야 함.

2. 이건 뭐.. 일하고 상관없는 문화 차이니까.. 저도 중동권 특유의 냄새가 강해서 싫어하긴 합니다만, 이건 티내면 오히려 역풍 맞습니다. 그냥 티 안나게 멀찍히 다니길..

3. 이건 개인 사정이니 비난할건 아니죠. 연구/일로 잘하니 못하니를 판단해야지 돈을 원하고 집으로 송금하고 하는건 개인사정이니까요. 글쓴이도 나중에 박사유학이든 해외포닥이든 갈 일이 있을수도 있는데, 물가 비싼 미국에서 아등바등 살고있는데 이런 문제로 남이 비난한다 하면 속상하실껄요.

4. 이것도 문화차이죠. 근데 선후배 문화를 외국인 한테 강요하는게 웃기긴 합니다. 저는 학생 때 교수님을 잘 설득해서, 모든 일에 "교수님"을 붙혀서 전달했죠(물론 사적인 일 시키면 큰일나고요). 연구실 프로젝트 관련 잡일이면 교수가 직접 명하지 않아도 눈치 껏 후배나, 연구실 맴버가 해야할 경우 그냥 가서 "교수님이 이거저거 너보고 하란다" 라고 말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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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근데 입장 바꿔서 외국인이 본인한테 와서 교수님이 시켰다 "너 이거 해" 라고 지시 하면 기분 안나쁘겠음?

진짜 교수님이 시킨건지, 어떻게 시킨건지, 무슨맥락에서 그런 말이 나온건지 아무 과정 설명 없이 내 보스도 아닌 애가 와서 명렁질 하면 왜? 교수남이 뭐라고 하셨길래? 라는 의문이 생기긴 함.
이 부분에 대해 명확히 해소가 안되면 그 일을 해야될 이유가 없음. 교수님이 시켰다는데 확인할 벙법도 없고 시키는 애는 소통도 제대로 안해주고 짜증과 지시만 냄. 그럼 지시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 일을 할 이유가?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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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떤데?
본인이나 잘하고 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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