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교수님이 예고 없이 박사 탈락 시키는 경우가 흔한가요?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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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과정을 마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사람입니다.
솔직하게는 떨어지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건강과 경제적 문제로 석사 생활을 불성실하게 했어요.
그래도 석사논문을 쓰던 학기에 교수님이 박사에 지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같이 계속 연구할 마음이 있으신가 했죠.
솔직히 조금 원망도 있고 그렇습니다. 차라리 지원하지 말고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말씀해주셨으면 이렇게 아무런 대책 없이 밖으로 나가진 않았을텐데... 하고요.
그래서 혹시 보통 박사과정 진학에 있어 교수님의 영향력이 한계가 있다던가, 아니면 미리 생각을 말씀해주시지 않고 박사과정에 지원해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하지만 쓰다보니 한탄글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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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3.03.31

악감정이 있으셧나 보네요 ㄷㄷㄷㄷㄷ

2023.03.31

못가는데 굳이 되짚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능글맞은 피보나치*

2023.03.31

박사를 지원할꺼면 교수랑 더 밀접한 얘기가 오고갔어야지

지원해봐라 해서 지원했더니 떨어졌네요 어떡하죠 글도 되게 대책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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