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 오랜만에 와봤는데 내가 교수랑 컨택을 했는데 상황이 어쩌고저쩌고.. 내 정도 스펙이면 대학원 붙을까요 떨어질까요 .. 여기 랩은 어떻고 저쪽 랩은 어떤데 어디를 갈까요 ..
아니 무슨 대학원을 고등학생이 대학교 가듯이 대학생이 전문대 가듯이 고민하는 글이 왜 이리 많나요?
컨택해서 교수가 반응이 긍정적이든 미온하든 부정적이든 입시는 본인이 잘 준비해서 대학원 합격해야 되는 겁니다
주류 분위기는 마치 컨택한 교수가 완전 긍정적으로 회신 오면 만사 오케인 것처럼 생각하는 거 같네요 교수는 당신이 오면 일 시킬 보스일 뿐이고, 입시는 본인이 준비해서 합격해야 되는 겁니다 정 불안하면 교수를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하거나 인턴을 하든가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면 되는데 그거는 하기 싫은 건가요? 걱정할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겠습니다 저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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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3.03.22
압도적 공감
2023.03.22
이미 학계에 있는 사람들이 보기엔 똥글들일수있지만 대학원을 준비하는 어린 친구들은 불안할수밖에 없어요. 말도안되는 글들은 대답안해주면 되고, 맘에 드시는 글들만 알고있는 선에서 답변해주면 될것같습니다.
2023.03.22
같은 지원자 레벨로 돌아가서 보기에도 허접하고 얘네는 못붙겟네 싶은 글들 많기는 함. 그래도 경쟁률 채워주는 좋은 친구들임.
2023.03.22
2023.03.22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