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4500적힌 것도 박사 치고 적다고 생각했는데, 여성 경력단절 복귀지원에 3000대가 있어서 충격받음. 코로나 시국 전에 보던 숫자임.. 그 기관 복귀지원이래도 몇년 쉰 사람들보다 몇달 쉰 사람들 주로 뽑는다고 들었는데.. 박사 받고, 250도 안되게 받으면, 지금 과정생들 중에 그거보다 더 받는 곳도 있지 않나? 석사 경력복귀지원을 3000으로 올린걸 본 적 있었던걸 기억하는데, 아무리 사정상 쉬었다고 해도 4000이 안되는건 지금 물가에 너무한거 아님?
지원요강? 들어가보니, 나라에서 2300정도 지원하고 최소 연봉 3300계약해야 한다고 쓰여있음ㅋㅋ 진짜 3000대 주는거면 딱 맞춰서 주는거네. 지원 하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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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진지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3.03.14
솔직히 금액적인 부분은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다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높은 연봉을 줄꺼라면 굳이 단절된 사람이 아니라, 프레쉬박사 등 검증된 사람들을 고용할거라고 생각되긴 함(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더라도)
즉 저런 연봉이라도 경단녀들이 본격적으로 취업하기전, 1년정도 짧게 있으면서 감 잡기위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순 있다고 생각됨
저정도면 누가 지원해ㅠㅠ 정출연 포닥도 4000~5000씩 주면서 최소 2~3년씩 가능한 마당에... 인건비 적게주면서 안정적인 자리도 아닌듯 한데 너무 후려치네...
IF : 5
2023.03.14
지금이야 야 에바참치네 저걸 누가씀 하지만 막상 경단되면 얘기가 달라질수도 있을거임 저런거 하는 기관 분위기는 정해진 출퇴근시간 지키면서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보통 박사가 적당히 돈 받으면서 많이들 다니는 곳은 저게 불가능함 경단녀 경력지원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족이냐 업이냐의 2지선다에서 파생된 혼종이라고 이해하면 간단할거임
2023.03.14
대댓글 5개
2023.03.14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