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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김칫국 마시는거같은데 박사 2년만에 주신데요? 그리고 그거 받아봤자 내용이 없는데 학위에 뭔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17 - 부/경 레벨이면 3.5~3.7로도 붙을듯
3.7~3.9 부경/동아/영남 많이 봄
솔직히 유니스트에서 님 오버스펙임
17 - 아직 어려 세상물정을 모르는 학생이네요.
믿어서는 안되는게 교수말이 입니다.
본인이 각자도생해야합니다.
17 - ykist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20 - 두 라인은 보통 같은라인으로 인식되고, 교수님과 실적, 졸업생 아웃풋 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서울 삶이 중요하다면 yk, 연구에 집중하고 싶으면 ist가 어떨까 싶어요.
14 - 두라인이 같다고 하는데, ist에서 yk 넘어오는 사람은 봐도 yk에서 ist가는 사람은 한명도 못봄. 본인 yk학부생임
19 - Ist보다 나은게 서울인거 딱하나인데 그게먹힘ㅋㅋ
19 - 나 글읽는데 소름돋는데...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거 아닌가요? 세탁기 내용은 몇번이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고, 이라던지 뭐 중간중간 연결성없는 내용들도 많고, 혹시 정신과 가보시는게 어때요? 진짜 offensive하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진짜 걱정되서 말씀드리는거니까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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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취업시 학벌 vs 실적에 관하여
2020.06.02
저는 지거국 공대 출신이고 동일 전공으로 spk 석박, 전공 탑10 내의 학교 두 곳에서 포닥을 한 후
현재는 운이 좋게도 모교에 자리가 생겨 조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학벌과 실적에 관한 글들이 많이 보여 제 생각도 끄적여 봅니다.
적어도 이공계 교수가 되기 위한 스펙으로서의 학벌 vs 실적의 경우 답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실적입니다.
교수는 어디까지나 연구자이고 연구자로서의 능력을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가 실적이기 때문에
실적이 임용의 1순위 지표가 될 수밖에 없죠. 그런데 여기서 많이들 놓치는 부분이 교수 지원할 정도면 실적은
다 고만고만 하다는 겁니다 (정말 특출난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임용 지원을 하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직접
스카웃 해갑니다). 그럼 이제 비슷한 실적의 지원자들을 갈라야 하는데 실적 다음으로 보게 되는게
결국 학벌이 되는거죠. 보통 spk학+탑스쿨 박사가 1티어고 spk학 + 미박, spk학석박, 이후는
흔히들 아는 출신학부 순위로 나뉩니다. 예외적인 경우는 제 경우처럼 지원한 학교 출신이거나
여교수 비율이 낮은 학과는 여성인 경우, 특히나 정부 입김을 강하게 받는 국립대의 경우, 여성
어드벤티지가 꽤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고 괜찮은 연구실과 정보가 없는 spk 대학원 연구실을
고민중이라면, 괜찮은 연구실의 교수님 실적, 인품, 연구실 분위기에 대한 큰 확신이 없는 이상 spk 쪽을
선택할 겁니다. 어딜 가든 실적은 본인 하기 나름이니 학벌이라도 확실히 챙기는게 안전한 선택지로 보이거든요.
혹시나 제 글이 비spk 대학원생들을 낙심시킬까봐 얘기하면 어쨌든 1순위는 실적입니다. 교수들이나
정출연 연구원들 출신학교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다양하고 부끄럽지만 솔직히 이런 학교 출신도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곳도 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성과만 보여주면 언제나 열려있는 곳이라는
학계라는 얘기로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그럼 모든 대학원생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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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6 15846 -
21 18 23858 -
31 19 16709 -
9 23 23450
실적? 학벌? 그래서 결론은.. 김GPT 14 21 4360-
33 23 8444 -
13 4 4682 -
20 46 5237 -
6 10 6848 -
142 25 37682
일을 잘 한다는 것. 명예의전당 98 7 7988
지도교수와 잘 맞는다는것 명예의전당 120 20 4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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