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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그런 교수들만 욕하면 되지 왜 가만히 있는 다른 교수들도 싸잡아서 욕함?
교수님들 너무 미워하지마라
29 - 내가 욕했니..?
교수님들 너무 미워하지마라
28 - 포닥이 교수보다 돈을 많이 받는데 좀 기형적인 사업인듯함.
그 세금으로 단기적인 포닥자리 만들지말고 장기적으로 인재가 정규직 잡을 수 있게 도와줘야지. 왜 IST에만 이런 혜택을 주는지도 의문이고.
실제 해외 MIT Stanford 등에서 얼마나 이노코어로 왔는지 공개하면 좋을듯
더욱이 취지에 안맞게 국내박사졸업하고 같은 연구실에서 포닥으로 이노코어하는 케이스는 정말 아닌듯.
이노코어?
13 - 해외 박사는 무슨 우리 학교 이노코어 포닥 대부분 자대 박사이거나 지방대 박사들임ㅋㅋㅋㅋ실적 좋으면 국내 대학에서 포닥 안 하는 것도 맞고 돈 저렇게 줘도 현실은 오는 사람도 없음
이노코어?
11 - 해외 우수 포닥이 정규직으로 지원하지 연봉 높다고 국내포닥으로 리턴하겠나..
그리고 그 포닥이 정규직 조교수로 자리 잡으면 바로 연봉이 줄어드는 웃긴 현실이..
도대체 누가 만든 제도인지 현실을 1도 모르는 아주 전형적인 말도 안되는 정책임.
그게 실제 이 규모로 실행될 때까지 아무도 이런 현실에 대한 의견 반영을 못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로 보임.
왜 이공계 분야는 특히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면서 그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이 안들어가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좀더 현실적인 부분들이 반영되어야 할 것 같음.
이노코어?
8 - 열등감이신가요?... 이런 생각이 지속되고 반복되시면... 시간 내서 병원에도 한번 가보시기를
이노코어?
13 - 난독임? 어디서 열등감을 가져야 함? ㅂㅅ인가
이노코어?
9 - 자리 못잡은 국박들의 도피처로 활용됨
이노코어?
8 - 어찌됐든 그래도 나갈사람은 나가는데 9천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우수 인력을 일부 붙잡을 정도는 됨.
주는 돈이 과하다는 애들이 있는데, 거기 모집 분야는 그나마 그 정도 돼야 잡힘.
그리고 교수인데 9천도 못받는다고 신포도질하는 애들은 반성하셈. 과제못따고 수업만 하니까 그렇지 ㅋㅋ
이노코어?
8 - 첫 댓글 남겼는데 난 해외 포닥임..
너가 말하는 우수 인력의 일부 예시를 들어줄래? 내가 납득할 수 있게
이노코어?
8 - 미국은 교수평가 사이트 그딴거 없어요. 저는 미박 갈때 오퍼받은 연구실의 졸업생, 재학생 분들에게 링크드인, 이메일 연락 돌리고 정보 취합해서 최종 결정했습니다. 본인 인생 5-7년이 걸린 중요한 결정인데, 본인이 직접 발로 뛰어 알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교수평가 딸깍 보고 말겠다는 생각이 정말 한심하네요. '피해보는 대학원생'이요? 완전 신생랩이 아닌 이상 제대로 알아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학생 불찰입니다. 결국 그 책임은 학생 본인이 지는거죠.
김박사넷 교수 평 다시 생기면 좋겠습니다.
13 - 그건 님처럼 지잡이나 학벌 세탁이나 도피성으로 아무 생각없이 오니깐 그런거고요 정상적인 대학원생은 다 잘알아보고 갑니다;;;
김박사넷 교수 평 다시 생기면 좋겠습니다.
10 - 학생이 교수를 알아보기 위한 수단으로 부활을 요구하고 있는 듯 한데...ㅋ
교수 평가를 얼마나 활용할 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른거고,
알아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교수 평가가 없는 게 좋은가, 있는 게 좋은 가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걸로 ...ㅎ
아 물론, 교수도 교수 나름대로 허위 사실이 작성될 수 있으니 경계 될 부분은 되겠지만,
본문을 쓰신 사람은 학생의 입장을 대변해서 다시 활성화 되길 바라는 거니 저는 반대할 사항이 없습니다.
해외에 교수 평가 사이트가 없으니까 한국에도 없어야 한다.
이런 법은 없잖아요 ? ㅎ
김박사넷 교수 평 다시 생기면 좋겠습니다.
10
석사 자퇴 고민
2023.03.02

새학기가 시작되었네요.
누구에게는 설레는 출발이 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어찌보면 암담한 시작일거 같습니다.
본론을 이야기하기 전, 귀한 시간을 내서 글을 읽으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석사과정을 진행한지 어느덧 7개월이 넘어가네요.
첫 입학을 했을 때의 다짐은 어디가고 지금은 무기력함만 남았네요.
아침에 눈을 뜨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고, 출근 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싫네요. 연구실에 도착하면 연구실 건물들어갈 때부터 불안해지고 교수님이 계시건 계시지 않던 숨은 턱 막혀오더라구요.
개인의 감정은 감정이기때문에 그래도 어찌저찌 실험은 하려고 합니다. 실험은 하지만 어떠한 실험이 좋을지도 모르겠고 논문을 아무리 읽어도 감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사실 지금은 솔직히 아무 것도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하루에 몇 번을 화장실에 가서 눈물 훔치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제 감정만 호소했네요. 우선 상황을 말씀드려보자면,
제가 유일한 저희 연구실의 석사이고 위에 박사과정 4분이 계시지만, 3분은 외국인 유학생 1분만 한국인이세요. 한국인 분도 올해 졸업을 앞둔 6년차 통합분이십니다. 그렇다보니 사수가 없습니다. 한국인 박사분이 졸업을 앞두셔서 일 물려받고, 아래로는 학부연구생 친구 5명이 있어 케어하기에 바쁩니다. 마치 위 아래서 샌드위치처럼 누르는 기분이네요.
교수님께서는 항상 명령조로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습니다만, 날이 갈수록 명령의 수위는 세지더라구요. 더군다나 남학생과 여학생을 대하시는게 겉으로봐도 보일정도로 다르시더라구요. 남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강하게 키우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교수님께서는 크게 심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무섭고 불안하더라구요. 교수님 전화, 카톡, 메일이 오면 보기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이렇다보니 항상 잠에 들어도 쫓기는 기분에 중간에 깨기 마련입니다.
물론 사실 지금 이 모든 것이 제가 "배워가는 과정"이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 제가 어려서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의 저는 너무 지쳐있고, 다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는 설레는 출발이 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어찌보면 암담한 시작일거 같습니다.
본론을 이야기하기 전, 귀한 시간을 내서 글을 읽으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석사과정을 진행한지 어느덧 7개월이 넘어가네요.
첫 입학을 했을 때의 다짐은 어디가고 지금은 무기력함만 남았네요.
아침에 눈을 뜨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고, 출근 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싫네요. 연구실에 도착하면 연구실 건물들어갈 때부터 불안해지고 교수님이 계시건 계시지 않던 숨은 턱 막혀오더라구요.
개인의 감정은 감정이기때문에 그래도 어찌저찌 실험은 하려고 합니다. 실험은 하지만 어떠한 실험이 좋을지도 모르겠고 논문을 아무리 읽어도 감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사실 지금은 솔직히 아무 것도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하루에 몇 번을 화장실에 가서 눈물 훔치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제 감정만 호소했네요. 우선 상황을 말씀드려보자면,
제가 유일한 저희 연구실의 석사이고 위에 박사과정 4분이 계시지만, 3분은 외국인 유학생 1분만 한국인이세요. 한국인 분도 올해 졸업을 앞둔 6년차 통합분이십니다. 그렇다보니 사수가 없습니다. 한국인 박사분이 졸업을 앞두셔서 일 물려받고, 아래로는 학부연구생 친구 5명이 있어 케어하기에 바쁩니다. 마치 위 아래서 샌드위치처럼 누르는 기분이네요.
교수님께서는 항상 명령조로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습니다만, 날이 갈수록 명령의 수위는 세지더라구요. 더군다나 남학생과 여학생을 대하시는게 겉으로봐도 보일정도로 다르시더라구요. 남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강하게 키우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교수님께서는 크게 심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무섭고 불안하더라구요. 교수님 전화, 카톡, 메일이 오면 보기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이렇다보니 항상 잠에 들어도 쫓기는 기분에 중간에 깨기 마련입니다.
물론 사실 지금 이 모든 것이 제가 "배워가는 과정"이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 제가 어려서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의 저는 너무 지쳐있고, 다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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