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인 theorem을 제시했다던가 하는 theoretical한 컨트리뷰션이 높지는 않다고 생각되나
그럼에도 다른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만한 유용한 bridge를 제시했다라는 contribution으로
써보려고 합니다(한마디로 말해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들을 접목을 통해서 그러한 bridge를 만들수 있었디)
이런게 통과 될 수 있을지 부터 의문이고...
만약에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포장(?)을 할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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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IF : 2
2023.01.25
앞으로는 많은 학술 분야에 인공지능을 다른 학문에 응용하는 형태의 AI 융합이 일반적이 될 거고, 순수 AI보다는 이런 AI융합이 job market 쪽에서는 더 나을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순수 AI가 매우 어렵고 잘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엄밀히 말하면, 자율주행이나 vision도 AI의 응용이지 순수 AI라고 하기엔 애매합니다.
다만, 자율주행이나 vision은 AI 학회나 저널에서 자기들의 원래 family처럼 잘 껴주는 경향이 있는 반면, 항공/건설 이런 곳의 응용은 상대적으로 덜 껴주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AI 학회 제출까지는 괜찮을 수 있으나, 저널에 대해서는 AI 분야보다는 차라리 항공/건설 쪽 top 저널을 노리시는 게 더 좋은 저널에 논문이 accept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2023.01.27
탑컨퍼는 메인스트림에서의 sota 이런걸 중시하기떄문에 처음보는 종류가 들어왔을때 리뷰어 호불호가 엄청 갈릴수있어요
2023.01.28
contribution이 있어도 사실 ai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마이너하다고 느낄 확률이 높아요 그나마 메디컬쪽 엮어서 나오는 논문들도 종종 있는데 이런논문들 대부분이 이론적 contribution도 분명한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론적 기여가 없다면 그냥 본인 분야 저널에 투고하는게 유리해요.
2023.01.25
2023.01.27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