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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배터리 연구의 미래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023.01.21

7

2033

어떤 사람이 쓴 인터넷에 쓴 글중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매커니즘은 거의 다 밝혀져있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도 알려져 있어서 큰 기술이 등장하기는 어렵다.
남은건 잔 기술이고, 안전을 담보로 몇 프로의 효율을 올리는건
도박이다."라는 표현이 있더군요.

이 사람 논지에 의하면 배터리 연구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건데,
즉 밝혀질건 다 밝혀졌고 더 이상 큰 혁신도 없고 효율 몇 프로
올리는게 고작이다. 이런 논리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분야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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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3.01.21

그 어떤 사람이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 연구원이면 맞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아니지 않을까요?

2023.01.21

실리콘 반도체 한계가 몇마이크론이니, 몇백나노니, 몇십나노니 하면서 신물질 찾아야한다고 학계의 전문가들이 수십년간 떠들어왔지만 현실은...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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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 루이 파스퇴르*

2023.01.22

현재 틀 안에서 생각하면 그렇죠.
근데 때가 되면 천재가 나타나서 세상을 바꿉니다. 그리고 세상은 한명이 바꾸는게 아니에요.
가령 어떤 천재가 배터리보다 훨씬 효율이 좋은 A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아이디어는 한명에서 시작했을지 몰라도 그것을 후속으로 개발시키는건 배터리 시스템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는거고, 연구란 그런겁니다. 세상의 변화에 본인이 발 맞추어야죠.

지금 그러잖아요. 화석연료 더 이상 쓰면 돌이킬 수 없다고, 예전 부터 알았습니다. 기술 발전 단계가 그만큼 되질 못하니 대처가 안되었을 뿐.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도 했지만 이제는 머지않은 미래에 가능하다고 보는거에요 탄소중립. 지금이야 꿈의 기술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핵융합 등도 100년 더 보면 상업화 되지 않을까요?

우리'만' 최첨단의 현재에 있다고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모두 현재를 살아갑니다. 수백년전에는 상상도 못한 것들이 현실이 되었고, 불과 100년전에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것들도 이루어 냈죠. 배터리 시스템이라고 지금 상황에 천년 만년 머물러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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