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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탑대학원 와서 느끼고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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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5

21466

난 그렇지 않은데 주변에 온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은 없다
다 뭔가 뽑은 만한 구석이 있어보임. 이유가 있어보인다고나 할까? (영어는 다들 비슷 ㅎㅎ)
학점이 깡패거나..
이전의 연구성과가 깡패거나..
그리고 심적으로 좀 후달리는 것도 사실이다
각자 분야도 다르고 협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동시에, 그중 몇몇과는 미래에 경쟁상대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이 후달림을 극복하는 데에는 논문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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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2.11.09

???: 김학사넷이네

2022.11.09

지금까지도 술도 마시는 진짜 친한 중학교 동창 엄친아가 있는데, 그 친구가 과고에 서울대 스탠포드 박사 마치고 귀국하면서 썰을 풀어주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본인도 좀 똑똑하다라고 생각하고 스탠포드에서 공부하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벽을 느꼈다고 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은 대겹에서 제 연봉의 2배 정도 받는것 같던데 썰 들으면서 그사세라고 느꼈던 기억이 있네용.
세심한 쇠렌 키르케고르*

2022.11.09

제친구는 아부지 중견 사장에 존홉 학부하고 하버드 의대 다니는데 똑똑하고 외모도 잘나고 거기서도 잘났더군요.
어디를 가던 소속집단의 상위 그룹에 속하려고 노력하길 바랍니다. 탑대학 왔으니까 나는 상대적으로 바보인게 당연하지~ 주변애들이 너무 잘난걸 ㅠㅠ하고 만족하면 안됩니다.

2022.11.09

님도 거기 뽑히신 이유가 있을거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몸건강 정신건강 잘챙기면서 공부하세요-!

IF : 1

2022.11.09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 작성자님은 어떤부분이 독특하거나 특이(?)하거나 도드라졌을까...ㅋㅋㅋㅋㅋ
남들이보기에 범상치않은 구석이 분명 있을텐데
달리는 그레고어 멘델*

2022.11.09

자랑?

2022.11.10

조또 잘난거 없으니 후까시 잡지 말고 잘날 생각이나 하시죠 지금 이글 쓸 사람이면 쥰나 할일 없는걸로밖에 안보이는거 아시죠??

대댓글 1개

2023.06.07

열등감 ㄷㄷ

2022.11.10

미국 탑대학원가서 저딴 글 싸지르고 헤헤 하는게 가당칞네 ㅎㅎ 저딴 글 배설하는게 가당찮도 않네 감히 개 학부따위가 ㅎㅎㅎ 국내 탑대학원가서 박사해도 저딴소리 못지르는데 뭔 개새기가 ㅎㅎ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ㅎㅎ

2022.11.1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댓글들 살벌하네....
일상에서 받는 느낌 쓰는 게 그렇게 아니꼬울 일인가 싶네요

대댓글 1개

2022.11.10

토닥토닥
대학원생들이 날선 사람들이 많은건 잘 아실테니 넓은 아량으로..

2022.11.10

단체로 좌표찍었나 댓글들 열등감 무슨 일이래..

2022.11.11

ㅋㅋㅋ국박들 열등감 추하네

2022.11.12

이 글 같은 생각 - 즉 "날 도대체 뭘 보고 뽑았을까?"
같은 생각은 탑10 수준의 대학원 다니는 한국인 유학생들이면 무조건 한번씩은 하는 생각입니다.

굳이 유학이 아닌 국내 학부만 하더라도 이름 좀 있는 학교 학부생들은 입학할 때 대부분 이런 생각하기 마련이구요.

대부분의 아시안(특히 한국인)들이 자기 평가에 상당히 박하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겸손한거고.
학년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는 생각입니다.

2022.11.16

저는 남들이 보기에는 커리어 잘쌓고 있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할때는 '나는 박사를 하면 안되는 사람' 이었던거 같네요.. 너무 게을러터져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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