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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닥, 어디로 가야할까요...?

2022.11.05

9

1974

박사 졸업 후 연구실에 남아서 포닥 자리 좀 알아보다가 교수님 도움으로 해외 포닥 컨택 중입니다.
유럽 연구소와 대학 연구실 두군데 고민 중인데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대학 연구실은 네임밸류가 있는 대학이긴하나 흔히말하는 대가 랩은 아닙니다.
교수님 인성이 상당히 훌륭하시어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합니다.

연구소는 꽤나 이름 있으며 가면 좋은 논문이 나올 기회도 생길 걸로 예상하나 그 만큼 빡쎈 분위기라고 합니다.

당연히 좋은 논문을 쓸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맞겠지만, 외국 생활이 처음이고 영어도 썩 잘하는 편이 아닌지라 적응하기 쉬운곳이 조금 더 끌리긴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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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옹졸한 마르틴 하이데거*

2022.11.05

저라면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전자 선택할 거 같습니다.
해외 생활도 처음이고 영어도 못하면 많이 힘들 겁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의 경우엔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이럴 땐, 가서 얻는 장점 보단 단점을 위주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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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약한 쿠르트 괴델*

2022.11.05

하이브레인넷에 물어보는게 현직자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지 싶어요! 김학사넷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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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5

2022.11.05

후자의 빡센 랩에 있는 외국인포닥들도 다 영어 잘하고 미국생활 익숙해서 있는건 아닐겁니다
저라면 이왕 나가는건데 후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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