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사, 석사 수료(서연고 아래 정도 학교) 후 해외에서 학사, 석사(Top Tier) 졸업후 기업에서 7년차 일하다 이달을 끝으로 회사 생활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교수임용이 어려운건 말해 입아프고.. 제 모교에 공고가 나면 지원해볼 생각인데요. 제가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 혹시 아는분이 계시면 여쭙고자 문의드립니다.
- 제 국적이 예를들어 미국이라면 교수임용시 결격사유가 되거나 문제의 소지가 되나요?
- 예체능쪽 분야입니다. 박사학위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원가능한거로 국내 교수님+지인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학력이 아주 높은 편이고 회사 커리어도 잘 쌓아왓습니다. 단지 박사학위가 없고 연구실적도 없어서(예체능계열이라 실무경력으로 대체되나 봅니다) 지원에 고민은 되지만 교수님들이 지원하라는거 보면 조건이 되기는 한가봅니다. 물론 제가 알기로 그럼에도 박사학위 소지가 기본으로 알고있습니다.(원래는 박사학위 까지 필요없었는데 바뀐거로 알고있어요) 어떤경우에는 교수임용되고 박사과정을 함께 밟는경우도 알고 있는데 여기계신분들은 예체능쪽은 없으시겠지만 이론적으로 박사학위 없고 논문실적이 없는데 지원하는건 말도 안되는건가 싶긴 한데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해서요.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5개
낙천적인 맹자*
2022.11.04
예체능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고 전공마다 다르겠죠.. 요샌 가수 개그맨 정치인들도 죄다 박사던데 박사도 아닌 사람이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예체능의 경우, 특히 실무 교육을 강조하는 경우는 석사만 있어도 충분한 실무 경력이 있다면 교수로 임용될 수 있습니다. 조금 찾아보면 논문 실적 대신에 전시나 포트폴리오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 같네요. 참고로 학교마다 그런 정책들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하이브레인넷에 올라오는 전임교원 초빙 공고문들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2.11.04
대댓글 3개
2022.11.05
대댓글 1개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