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을 70퍼센트정도 결정한 3학년 학부생입니다.
그런데 너무 이상적인 것만 보고 내린 결정 같습니다.
분야를 잘못 선택하거나 연구실적이 부족해서 좌절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그런 사례를 보신 분들 댓글로 경험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들은 김박사넷에서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남의 아픈 부분일 수도 있는 걸 공유해달라니 말이 좀 그렇긴 한데 여기 말고는 따로 볼수 있는 데가 없네요.. 키워드도 뭐라고 쳐야 노이즈 없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구요
어쨌든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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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IF : 5
2022.08.18
물론 온갖 험한꼴 당하고 시간만 보내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서른 넘은 학사졸로 나온 케이스도 꽤 많습니다만, 이런 단편적인 케이스를 모아두면 과연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네요. 좋은 거 볼 땐 다 좋아보이듯 이런 많이 안좋은 것들은 보면 대학원은 사람 가면 안될 곳 같아보이지 않을까요.
2022.08.19
저는 전공을 바꿔서 개고생 중 입니다...
막상 들어오니 제가 원하던 분야도 아니고...
1년동안 허송세월 보내다가 겨우 석사 전환했는데 졸업이 보이지 않네요 하하...
2022.08.19
분야 잘못 고르거나 연구실적이 없는것 정도는 실패 치고도 가벼운 편입니다. 지도교수와의 관계가 진짜 최악으로 치닫거나 연구실에 이상한 사람 있어서 가스라이팅 당하거나 등등 정말 가슴아픈 사례들이 많습니다
2022.08.18
2022.08.19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