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째 '저는 박사과정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글만 아무개랩 맨 위에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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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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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4

안녕하세요,

김박사넷 보면서 늘 좋은 정보와 의견을 얻는 사람입니다.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이 몇 달째 '저는 박사과정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란 글만 아무개랩 맨 위에 고정된 걸 보게된다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2회차때까지는 재밌게 읽었지만, 3회차부터는 제가 공학쪽이고 이 분은 인문 쪽이신데... 소수자와 같은 문제로 그만두시겠다는 마음이 들으셨다고 해서...
저와는 다른 field에 계셔서 제가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는 못 했지만 잘 읽었다 정도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자극적인 제목에 비해 내용이 그렇게까지 제가 제목에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라... 다소 (개인적으로)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랩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떠나고 싶다라는 글이면,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좀 더 공감이 갔을 것 같습니다.

저 글에 대해서는 아무 불만이 없지만, 지금 몇달 째 저 글만 아무개랩 맨 위에 항상 떠있는 걸 보면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김박사넷의 장점은 교수든 아무개랩 글이던, 여러 평가와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건데~ 이 글은 심지어 이런 피드백이 안 됩니다.

매거진 글이라서 그런거면, 좀 다양한 매거진 글을 볼 수 있게 해주던가... (저것만 보게 하는 게 아닌) 다른 방향의 조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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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마르셀 프루스트*

2022.08.15

안녕하세요,

김박사넷 보면서 늘 좋은 정보와 의견을 얻는 사람입니다.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이 몇 달째 '저는 박사과정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란 글만 아무개랩 맨 위에 고정된 걸 보게된다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2회차때까지는 재밌게 읽었지만, 3회차부터는 제가 공학쪽이고 이 분은 인문 쪽이신데... 소수자와 같은 문제로 그만두시겠다는 마음이 들으셨다고 해서...
저와는 다른 field에 계셔서 제가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는 못 했지만 잘 읽었다 정도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자극적인 제목에 비해 내용이 그렇게까지 제가 제목에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라... 다소 (개인적으로)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랩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떠나고 싶다라는 글이면,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좀 더 공감이 갔을 것 같습니다.

저 글에 대해서는 아무 불만이 없지만, 지금 몇달 째 저 글만 아무개랩 맨 위에 항상 떠있는 걸 보면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김박사넷의 장점은 교수든 아무개랩 글이던, 여러 평가와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건데~ 이 글은 심지어 이런 피드백이 안 됩니다.

매거진 글이라서 그런거면, 좀 다양한 매거진 글을 볼 수 있게 해주던가... (저것만 보게 하는 게 아닌) 다른 방향의 조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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