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지원자가 학부/석사 때 연구했던 내용이 있으면, 지원자가 이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으로 면담을 시작할 겁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해온 프로젝트/연구를 정리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중간에 혹은 마친 후 해당 교수가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예상 질문을 미리 생각해보고 답변도 준비하면 도움이 되겠죠.
그 후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소개하고 (소개를 안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구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 질문하면 되겠습니다. (적어도 1-2개는 미리 준비해 가야겠죠). 이 때 교수가 소개한 연구 분야 중 ~~ 분야가 가장 흥미로워 보인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본인의 열정? 을 어필하면 좋습니다. Follow up 질문과 함께요.
여기까지 오면서 교수 질문에 적절하게 답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indirectly 여필하고 추가 질문까지 했다면 90% 성공입니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면, 나를 뽑을 생각이 있는지 살짝 물어봐도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몇명의 candidate 중에 올해 몇명 정도를 뽑을건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게의 경우 그냥 교수가 알려줍니다.)
1차 인터뷰 때는 연구에 관한 부분만 논의 하는걸 추천합니다. 그 외 생활환경, TA/RA 여부 등등은 나중에 물어봐도 늦지 않으니까요.
그럼 행운이 있기를
2022.04.27
저도 미국 대학 교수님과 화상미팅을 진행했는데 제 연구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하고 교수님께서 이런저런 질문했어요. 저는 제 motivation을 어필하기도하면서 개인적으로도 궁금해서 지금 업계의 현황이나 미래, 어떤쪽의 연구방향이 비젼이 있는지 등등 좀 전체적인 질문을 하기도했어요.
사실 그런 면접은 본인이 연구에 관심이있고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지 그런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는거라 너무 긴장할 필요없이 준비하면 될듯하네요.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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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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