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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박사가 목표이면 솔직히 미국 탑100도 서울대보다 낫다고 생각.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20 - 회사에서 학사졸로 살아가느냐 박사졸로 살아가느냐의 차이가 있죠. 거기에 차이를 자각하지 못한다면 학사졸이 낫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학사졸 vs 박사졸
20 - ....??? 저도 서울대 나왔지만.. 서울대의 연구는 당연하고 교육 수준은 거의 모든 T50보다 낮습니다... 유명사립대는 무슨 한국식 꿈꾸는 소리며, 공대를 문과 교수 따위가 알건 말건 뭔 상관입니까... 특히 미국 입장에서는 200여개의 외국 나라 중 하나의 최고 대학일 뿐 아무런 실질적 이름값이 없습니다.
그나마 서울대를 50-100위 사이 학교 대신 선택할 이유는 딱 하나 있습니다. 졸업 후 바로 삼성 등등 사실상 학교 간판만 보고 받아주는 국내 회사에 취직할 때 뿐입니다. 그 외 자기 진로에 대해 모르겠다, 혹은 학계를 고민한다 하면 설령 국내 학계 나중에 돌아갈거라도 T100에서 출발하는게 잠재력에 있어 훨씬 더 낫습니다.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22 - 더 좋은 지원자가 생겼거나 연구비 사정이 어려워졌거나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어쨌든 결국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는건 함께 할만큼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의미입니다. 한 번 정도 기회를 달라고 요청은 해보시고 안 되면 포기하세요.
교수님께서 갑자기 거절...
17 - 저라면 바로 도망갑니다. 교수님이 학생보고 오지 말라고 할정도면 님의 문제가 아니라면 진짜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갑자기 거절...
9 - 투잡뛰는거 좋아하는분없고..
출퇴근시간도 양호한데
어디까지 맞춰줘야된다고 생각하는지..
심지어 강의잘하시네.
이게최악? 최약체를 잘못말한건가
개인적으로 최악의 교수님
10 - 도원결의 맺자고 라이터로 손지지는 교수 본적 없으시죠? 없다면 아직 최악 정도는 아닙니다ㅎ
개인적으로 최악의 교수님
12 - 저도 초안 작성하고 카피킬러+GPT킬러 돌려보니까 Experiment 부분에서 대부분 GPT 의심 문장으로 뜨더라고요.
영어로 쓴 것도 아니고 한글로 작성한건데...
내 손으로 글 썼는데 카피킬러 걸렸을때
7 - 우물 안 개구리들이 애 하나 망치는구나. 미시간 vs 서울대 하는데 서울대 가야지 이러고 있네.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11 - 짝짝짝~~!!!
박수 아니고 빰 때리는 소리임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 체계
7 - 저도 GPT 생성 의심 사유를 보니 문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나오더라고요 ㅋㅋ 기분이 나쁘면서 좋았던 기억이.. ㅋㅋ
내 손으로 글 썼는데 카피킬러 걸렸을때
10 - 저는 졸업논문이 실험 결과 표까지 표절로 걸리길래 진짜 식은땀 줄줄 나고 밤새서 수정했는데... 알고 보니 교수님이 미리 도서관에 등록하고 돌려보신 거였어요 ㅋㅋ
내 손으로 글 썼는데 카피킬러 걸렸을때
8 - 카이는 원래 지잡대도 들어가는데라 가능할거같네요
서울대는 학벌봐서 안될듯요
설/카이 불안핑 도집니다
7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2020.03.29

비록 학부연구생 신분이었지만 대학원생과 같은 대접을 해주시는 교수님이었습니다. 비슷한 권리 그러니까 각종 미팅및 학회를 함께 참여할 수 있었지만 대학원생과 거의 같은 의무를 가졌습니다.
매일 아침 오늘은 기분이 어떤지 살펴야 했고
매일 아침 짧으면 한 시간, 길면 두세시간씩 연구의 진행상황을 보고 화를 냈습니다.
랩 규칙은 6시 퇴근이지만 교수 본인보다 먼저 퇴근하는건 후에 일어날 일이 두려워 불가능했고
랩미팅은 무언가 상의하고 배우는 자리이기 보다 혼나고 명령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수많은 모욕적인 언사와 불합리한 일들이 넘쳐 학과에 소문이 돌 정도가 되었습니다.
5명이 들어오면 4명은 도중에 떠나갔고,
이제는 학부연구생으로 지원하는 학생조차 없는 그런 랩이 되어버렸습니다.
학문적으로는 정말 존경하고 가슴뛰게 만들어 주시지만 이것만을 보고 남기엔, 이미 1년간 너무 피폐해져 나 자신을 잃어버릴것만 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런 곳에선 긴 학위과정을 버틸 수 없을것 같아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지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학부생인게 정말 다행입니다.
끝이 정해지니 좋지만 복잡한 감정이 들어서, 어디엔가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어디선가 비슷하게 고통받고 계실 분들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우리 연구실 선배분들이 무사히 학위를 마치길 정말 바랍니다...
나사빠진 학부연구생 하나 들어왔네요 김GPT 47 108 49297
대학원 이렇게 힘든가요? 김GPT 43 9 21209-
16 21 9470
교수 특 김GPT 69 23 20764
진짜 힘드네요... 김GPT 7 2 2914-
13 25 4555
너무힘들다 김GPT 15 4 3259
끝 두달전 김GPT 43 16 7892
자교생 탓하는 대학원 김GPT 2 4 7551 명예의전당미국 박사 퀄 통과 했습니다ㅠ
200 40 24579
학회가서 우연히 포닥인터뷰까지 보고 온 후기 명예의전당 264 37 58046
교수대신 미국 빅테크에서 일하는 이유 명예의전당 140 104 8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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