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는 건동홍 상경이고 1년조기졸업 + 학부 과 수석으로 했습니다. 전체 학점 4.2/4.5 / 전공학점 4.44/4.5 (한과목A)
영어 성적은 토익 915인데, 2주정도 공부하면 950까지는 맞춰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학년 1학기에 인턴을 시작해서 대기업계열사 인턴 4개월 후 3학년 2학기에 운좋게 4대펌(kpmg/pwc/ey/Deloitte) 중 한 곳에서 컨설팅업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반년 가량 근무하다 막연하지만 계량적인 Asset Pricing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Buy Side인 소형 운용사에서 현재 3개월째 근무 중인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서,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올해 26이며 군필입니다.
해서 선배님들께 질문이 생기게 되었는데,
1. 카이스트 경영공학은 학벌을 많이 본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커버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2.실제적으로 제가 입학한다고 하여도 코스웍을 따라갈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학교에서 경영통계학, 재무관리, 투자론, 파생상품론, 금융론 등 을 수강하였고 모두 A+이긴 하지만,
제가 저 과목들을 완벽하게 통달한 상황도 아니며, 가장 중요한 수리, 통계적 Base 및 코딩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파이썬과 R은 주말마다 시간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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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못된 라이프니츠*
2022.04.17
경공은 수학 중요해서 힘들듯 금융공학은 될거같음
2022.04.17
경영공학은 제일먼저 공학적인 지식이 중요한데 그 부분에서 대부분의 문과가 탈락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915에서 950 받는건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진짜 중요한건 해당 분야에서 필요한 공학적 지식을 위한 복수전공같은거에 신경쓰는게 낫습니다만 이미 졸업한 상태시니 어떻게든 공학적인 부분을 보충해야지만 붙을수 있을듯 합니다
2022.04.17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