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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친구의 말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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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6

저는 기계공학 석사 밟고 있는데 같은 학교 경제학 석사 밟는 친구랑 밥을 자주 먹습니다.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대학원생에 대한 인건비나 처우가 너무 열악하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친구가 웃으면서 "대학원생 인건비가 월 200 이상 나오고,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공부를 좋아하는 누구나 대학원에 진학하려 해서 우리는 이 학교(YK 중 한 곳입니다) 대학원에 입학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러더라구요.

이게 경제학적으로 맞는 말인가요?? 뭔가 마음에 안 드는데 반박을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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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2.04.14

맞는말이죠 뭐

2022.04.14

자대 출신이면 틀린 말이고(학부를 뚫었으면 당연히 자대 대학원은 뚫을 수 있었을테니까요) 하위 대학에서 오신거면 맞는 말이죠.

2022.04.14

그렇긴 하네요 ㅋ...

2022.04.1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러니 그나마 연구에 몰두. 할 수있는 skp -ist에 몰리는게 아닐까용
뻔뻔한 토마스 홉스*

2022.04.14

카이 cs나 ee에서 교수만 잘고르면 석사때 공부랑 연구만 하면서 등록금 월 180씩 받을 수 있음

2022.04.16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대학원을 온다는 대전제를 반박하시면 될듯?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대학원을 갔을 때의 기회비용과 취직을 했을 때의 기회비용 중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 따라 비용이 다르기에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심이 으뜨심?

2022.04.17

내가볼때는 현재 최상위권 대학원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고 중상위권 대학원들에 해당되는 말인듯. 이미 지금도 공부 개잘하는 사람들이 최상위권 대학원에 포진하고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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