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나의 연구원 시작점 : 학부 연구생

2022.03.05

0

1737

박사과정 중퇴한지도 오래됬네요.
옛날 정리도 할 겸 옛날 썰, 일기 형식으로 찌끄려봄



학부 신입생 때, 교내에 과제를 많이 진행 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 연구실이 있었다.
막연히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원으로서 인건비를 받으며 연구를 진행하는 선배들의 모습이 멋있게 보였다.
그래서 2학년 군복학 때, 할 것도 없고 마침 해당 연구실 학부연구생 모집 소식을 듣고 그 연구실에 있는 지인을 통해 지원했다.

다음 날, 연구실 지도교수님께 인터뷰 호출을 받아버렸다.
몇 년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 왜 들어오고자 하는건가? "
그에 대한 내 답은
" 활발히 운영되는 연구실에서 연구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 뭐 그래도 그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이었던 것 같다.

별 다른 일 없이 그대로 연구실에 입성해버렸다.



저 때는 너무 사전조사가 없었던 것 같다.
킴박사넷같은 커뮤는 커녕 선배들에게 조언도 구해보지 않고 무작정 돌진했었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내 연구실 지원을 도와준 지인은 내 덕에 연구실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한다.
왜냐하면, 연구실에 외국인이 더 많아서 그들의 생활 전반을 도와줄 "한국인"이 연구실에 필요하기 때문이고, 이에 적합한게 바로 학부생이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해당 연구실에 학부생은 그 지인 하나뿐이었다.
이윽고 그 일은 내 일이 되어버렸다.ㅋ


핵심) 외국인 많은 연구실 가지말 것, 연구실 입성 전 사전조사 필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0개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