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딥러닝, 머신러닝 공부를 해오고 논문을 읽어보다보니 프레임 워크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에는 어느 정도 해결력을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학부가 통계이다보니 CS쪽 기본기(OS, 알고리즘)가 아무래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공부를 계속해오다보니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더 깊게 알고싶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군데 찾아보다보니 컴공 뿐만아니라 산공에도 데이터마이닝 랩들이 많이있더군요.
저는 실제 현장에서의 데이터를 통해서 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아무래도 순수 개발자나 리서쳐로의 길보다는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컴공이 인공지능 분야를 지향함에 있어서 더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긴했지만, CS 쪽이 부족한 것도 있고 코스웍을 보니 저로써는 조금 난감하기도합니다.
현재 진학하고싶은 랩들 중에 하나는 산공, 하나는 컴공 랩을 찾았습니다. 산공랩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아주 유명한 랩입니다. 제가 원하는 AI 분야로 여러 연구들을 하고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공정쪽?도 섞인 느낌이 듭니다. 컴공은 제가 원하는 분야에서 아주 깊게 들어간 연구를 주로 하는 랩입니다. 확실히 연구쪽의 전문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리고자합니다.
1. 이제 곧 컨택시기가 다가와 결정을 해야하는데, 미래의 취업이나 향후 진로를 생각한다면 어디가 제게 적합할까요?
2. 산업공학 대학원의 랩 진학시의 단점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3. 산공은 기존에 있는 도구를 조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 컴공은 그 도구를 만드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혹시 틀렸을까요?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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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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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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