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교수

2022.01.05

2

1558

회계학 교수는 다른 경제학, 경영학 분과에 비해 인력난이 심하다고 들었는데요.

왜 유독 회계 교수가 인력난이 심한건가요?

학교에서 들은 중급회계 수업이 재미있었어서 이쪽을 파볼까 고민중입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2022.01.05

제 생각일뿐입니다만, 가까운 미래에 소프트웨어로 완전히 대체되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그걸 하겠다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게 아닐까요? 미국같은 경우는 turbo tax같은 프로그램이 워낙 좋다보니...

2022.01.06

미국 경영학 박사 중이지만, 회계 쪽이 인력난이라는 표현은 처음 들어보네요.
경제학은 박사생이 over-supply인 것은 맞습니다. 물론 학계가 아닌 연구소 등의 alternative route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괜찮은 잡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경제학에 '비해서는' 경영학이 잡 구하기가 나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인력난이라고 표현할 만큼 잡 구하기가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시간이 갈수록 경영학 박사 시장도 경제학 쪽을 따라갈거 같아요.
회계학의 경우 미국 교수는 상관없는거 같은데 한국 교수 쪽을 생각하신다면 cpa 까지 생각하시는게 좋으실 수 있습니다. cpa 여부를 따지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